금화 한 닢은 어디로 갔을까?

금화 한 닢은 어디로 갔을까? - 저학년을 위한 쉽고 유익한 경제 동화 ㅣ 배움의 즐거움 1
로제 쥐든 지음, 폴린 뒤아멜 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7월

책 표지예요..

정말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게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책 차례랍니다..

책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그려져있답니다..

그림에 맞는 제목까지 있어서 더 눈에 잘 들어오는것 같아요..

이 이야기는 나무꾼의 허리가 아프면서 시작된답니다..

커다란 떡갈나무 한그루를 벤 나무는 허리가 아파서 의사에게 진료를 받게되죠..

그런데 진료비가 없어서 외상을 지게 된답니다..

나무꾼은 의사에게 , 의사는 농장주인에게, 농장주인은 재단사에게 , 재단사는 목수에게,

목수는 나무꾼에게 외상을 지게 된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서 외상이 생긴거죠~~ 그 금액은 모두 금화 한닢이였답니다..

책을 다 읽고나면 정말 금화 한닢은 어디로 갔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정말 아이들이 즐겁게 경제에 대해서 알수있는 책이랍니다..

다들~~ 금화 한닢을 외상을 했는데, 결국에 모두 외상을 갚게된답니다..

너무나도 신기한 일이죠..*^^*

아이들은 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알게되는것 같아요..

특히나, 아직 어린 아이들은 돈의 가치를 잘 모르잖아요..

가지고 싶다고 하는건 대체적으로 가질수 있다보니, 돈의 소중함도 잘 못느끼는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경제동화를 많이 읽혀서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려줘야할것 같아요..

우리집 큰아이만 보더라도 아빠한테 사달라고하는 장난감도 참 많답니다..

먹고 싶은것도 많고, 가지고 싶은 것도 많고...

아이한테 돈의 가치와 소중함도 같이 알게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왜 다 가질수 없는지도 책을 읽다보면 스스로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엄마가 안된다고 말하는것 보다 이렇게 책으로 알게되는게 훨씬 효과적인것 같아요..^^

책 뒷편에 있는 동글동글 돈에 대해 알아보아요와 반짝반짝 금화 한닢 퀴즈랍니다..

돈과 경제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아이와 좀더 경제에 대해서 알아갈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요즘은 책을 읽은후에 아이가 책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꼭 물어봐야하는데,

반짝반짝 금화 한닢 퀴즈 코너에서는 총 8개의 문제가 있어서 아이가 잘 이해하고 알고있는지

알아볼수 있답니다..

물론 친절하게 정답도 같이 실려있어요..

아이와 경제에 대해서 알아가고 싶은분들은 같이 읽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