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 가족의 정의가 변하고 있다고?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17
이여니 글, 최보윤 그림 / 동아엠앤비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책 표지랍니다..

가족에 대한 모든 내용이 담겨있는것 같아요..^^

 

 

 

 

 

목차랍니다..

1장부터 5장까지 다 읽은후에 더 읽고 싶은 부분은 찾아서 읽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제일 처음에는 꽁트처럼 만화 컷이 나온답니다...

어떻게 과거랑 연결되는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짠~~ 알려주고 있죠..

책 속에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진도 실려있고, 그림도 있고 재미있께

구성되어 있답니다..

 

역사속 가족의 모습도 나와있고, 각 나라의 결혼풍습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특히나, 요즘은 어른도 어려워하는 촌수와 호칭에 대해서도 한눈에 알수있게

가계도로 알려주고 있답니다..

 

또, 어린이날에 대한 내용이 나온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날은 부모들한테 선물을 받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어린이들이게 민족의식을 심어주자는 뜻에서 시작되었다네요..^^

이제는 책을 읽고 아이의 생각도 조금은 바뀔것 같아요..

 

 

 

 

 

수의 옷장 속 노트에서는 좀더 깊이 있는 내용을 말해주고 있어요..

토론왕 되기~~ 에서는 아이들이 생각을 좀더 넓게 해주는것 같아요..

또, 책속에는 가정 관련 사이트와 어려운 용어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답니다..

 

에필로그에서 옷장이 어떻게 되었지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답니다..

저희 아인 많이 안타까워했어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글은 가족끼리 "고맙다, 사랑한다, 미안하다"라는 표현을 자주

하는게 좋다는 글이랍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가족이 있을수는 있게지만, 대부분은 약간씩은 부족한 면이

있을것 같아요..그 부족한 면을 서로 보듬고 사랑해주는게 가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어린 딸아이한테도 사랑한다는 표현에 인색했던것 같아요..

많이 표현해주고 지내야지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사랑한다는 표현보다는

아이가 해야될 일들을 체크하는게 먼저가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산다는데 이제부터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얼마전 학교에서 가족의 호칭에 대해서 배웠는데, 아이가 많이 어려워했답니다..

핵가족이다 보니 호칭을 쓸일이 많이 없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가족도 대가족, 핵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등등 여러가족이 있답니다..

처음 배울때는 많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했는데, 가족에 대한 책을 읽는다면

아이한테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소설책을 읽듯이 수와 소월이의 대화나 과거나 현실을 왔다갔다하는 모습이

아이한테는 한장면의 영화를 보는것 같아요..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모든게 싫고, 머리속에 안들어오는데 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건 오래가는것 같아요..

 

아이와 가족에 대한 내용도 배우고, 우리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아요..특히나 뒷페이지에 있는 체계적으로 생각하기, 논리적으로 말하기,

창의력 키우기는 아이의 생각을 더 넓게 해줄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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