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와 나 예술가와 나
밀라 보탕 글.그림, 이상미 옮김 / 한림출판사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책 표지랍니다..

멋진 그림이 아이들을 책속으로 이끌어주는것 같아요..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영국의 위대한 풍경 화가랍니다..^^

열두살때 이발소에 그림을 전시했고, 스무살이 되기도 전에 유명한 화가가 되었답니다..

터너는 수채화에만 머무르지않고 다른 기법들도 시도해서 그림을 그렸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않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계속 시도하는 모습도 보기좋은것 같아요..

 

책속에는 터너의 여러작품들이 실려있답니다..

너무나 멋진 그림들이라 그림을 잘 모르는 저도 책을 보면서 감탄했답니다..

이 책의 또다른 재미는 오래전에 그린 화가의 그림과 터너의 그림을 비교하는 부분이랍니다..

다른듯 하면서도 비슷한 듯한 두 작품의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것 같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위해서 노력하는 터너의 모습이 아이한테도 열정적으로 보일것

같아요..폭풍후치는 바다를 그리기위해 돛대에 몸을 묶고 실제 푹풍을 느끼면서 그린 그림은

정말로 환상적이랍니다..

다른 그림들도 멋지지만, 제 눈에는 제일 생동감있고 멋지게 그려진것 같아요..

 

그림에 관심이 많아진 딸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터너의 열정과 노력을 같이 느끼길 바란답니다..

책 뒤페이지에는 책에 나온 작품들에 대해서 짧은 소개가 나와있답니다..

나중에 크면 파리에 꼭 가고 싶다고 하는데, 박물관에 가서 이 책에 나온 작품들을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림이 관심있는 아이들이 본다면 좋을것 같아요..

멋진 작품을 보면서 아이의 꿈도 커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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