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소년 클라랑스

실험 소년 클라랑스 ㅣ 샘터어린이문고 34
상드린 보니니 글.그림, 정혜용 옮김 / 샘터사 / 2013년 4월

책 표지랍니다..

클라랑스와 실비가 나와있어요..

클라랑스는 어떤걸 만들고 있는걸까요??

책 차례예요..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을지 상상할수 있답니다..

클라랑스의 집이 지도로 나와있어서 재미있는것 같아요..^^

9살인 클라랑스는 과학도랍니다..

밖에서 노는것보다는 집에서 이것저것 생각하고 연구하는걸 무척이나 좋아하죠..

감자와 양파를 교모하게 접붙여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려고 했는데, 엄마가 스레기통에

버려버렸답니다..엄마는 집에 있는것보다 밖에서 나가서 노는걸 좋아해요..

요즘 클라랑스는 태양계 시스템을 만드는일에 열중하고 있어요..

클라랑스 플뤼트가 정한 최신 행성 명단에는 아빠, 엄마, 클라랑스, 앙통, 경찰기동대,

이미트와 이미트, 베를리오즈 그리고 시빌이랍니다..

다른 사람들것은 각각의 행성에 걸맞게 물건을 구했는데 시빌것은 아직 못구했답니다..

시빌에 주위를 맴돌며 적당한걸 찾을려고 노력하던 클라랑스는 체육시간에 실비가

떨어뜨렸던 유리구슬을 줍는답니다...그리고는 태양계 시스템을 작동시키죠..^^

처음에는 아무반응이 없었답니다..그래서 클라랑스는 잔뜩 풀이 죽었답니다..

그런데, 행성에 자기껀 안했다는걸 깨달아요..

태양계 시스템을 꺼내서 자기 물건인 안경을 올렸는데도 반응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커튼을 치고 햇빛이 들어오니깐 온 방안이 태양계 시스템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으로

온통 물들었어요..

클라랑스는 너무나 기뻤답니다...태양계 시스템이 성공한거예요..

그런데 실비에서 유리구슬을 어떻게줘야할지 고민이 되었죠..

실비네 집에 가보니, 실비는 유리구슬을 잃어버려서 엄마한테 혼이 났답니다..

둘은 유리구슬을 찾으면서 많은 대화를 하고 서로에게 한발짝씩 다가갈수 있었답니다..

실비는 유리구슬을 찾고 기뻐했답니다..

9살 클라랑스의 엉뚱한 매력이 발산되는 책이랍니다..

책을 읽을면서 따라가다보면, 아이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군아..^^

어른들이 보기에는 스레기라고 생각하는걸 아이들은 의미를 부여하면서 가지고 있군아..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엄마가 새로운 품종을 버렸을때의 클라랑스의 표정이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얼마나 속상할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살짝 웃음이 나왔네요..그 엉뚱함에~~

아마도 과학도들은 어릴때 클라랑스처럼 어뚱한 면이 많았을것 같아요..

모든 사물을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고, 새로운 실험을 계속 시도하고..

그러면서 실패도 하고 성공도하면서 성장하겠죠..

클라랑스와 실비의 밀고 당기는 모습도 재미있어요..

자기 또래가 나오는 책이라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읽는것 같아요..

실비의 머리카락이 참 이쁘다고 하네요..

두껍지 않아서, 아이들 부담없이 잘 읽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