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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프지 않아 - 청소년 테마 소설집 바다로 간 달팽이 1
이병승 외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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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테마소설집으로 6명의 작가가 쓴 6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 다른 내용으로 모두 재미있고 사실적이며 감동적인 글이다

 

난 아프지 않아는 학교폭력을 다르고 있고

열하일기는 탈북한 새터민의 이야기를 적고 있고

명령은 광주사태의 한 사건을 그리고 있다

 

고양이를 보았다는 재혼가정에서 겪는 아이들의 아픔을 나타내고 있고

노랑빨강파랑은 작가가 되고픈 여고생의 일상을 그리고 있고

만남은 입양아가 방문하는 고국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 책은 각기 다른 작가가 쓴 이야기들인데 어찌보면 하나로 정말 잘 묶여진 책이다

 

쉽지않은 이야기들을 감정을 많이 걷워내고 담담히 담아내는 서술형식이 다들 닮았으며

주인공들의 내면의 감정의 변화를 자세하고 생동감있게 잘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더 가슴아픈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는 것 같고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기에 느껴야 하는 감동인 거 같다..

 

어찌보면 딱딱하고 어려운 이야기들을 글 속에 각기 한 사람을 등장시켜 그의 관점에서 풀어가면서 이해하기 쉽게 지은이의 생각과 주장을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6편모두 감동적이지만 난 특히 노랑빨강파랑이 좋앗던 거 같다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거 같아 좋았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읽으면 생각이 깊어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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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lsk 2012-05-29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낌이 있는 단편이에요 추천합니다
 
완자 초등 수학 실력향상 문제서 3-2 - 2013년용 초등 완자 수학 2013-2 7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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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된 완자수학인데  이번엔 특별히 실력향상 편으로 구매했어요
그 동안은 기본서로 했는데 조금 욕심을 내 보려구요
완자는 글씨가 큼직큼직하게 눈에 쉬워 보이는 구성이 맘에 들구요
 
책 편집은 개념정리 - 유형별문제 - 응용문제 - 단원평가 - 경시문제로 이뤄어져 있네요
기본서 보담 좀 더 체계적으로 되어 있고 문제수도 너무 많지 않고 문제 풀 여유 공간을 둔 게 맘에 들어요
 
단원끝에 숨은그림 찾기도 있어 아이들이 흥미로와 합니다.
 
3학년은 계산이 많아 쉬 지루해 하는데 구성이 좋은 거 같아요
1학기는 100점을 기대 못했는데 열심히 해 보렵니다..
 
좋은 책 만나서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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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행복해요 - 기부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3
엘렌 사빈, 최윤미 / 문학동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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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속에 항상 숙제가 잇는 느낌입니다ㅏ. 

나누면 행복하다 

참 좋은 말입니다. 

그렇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아주 또 쉬운 일입니다. 

첨 한번이 어렵지 그 담은 쉬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행복하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용기없음에 미안하고 아프네요 

이제부터 울 아이들과 나눌수 있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겠어요 

행복해지기 위하여 

나눔에 대한 간단하고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편안하게 나눔에 대하여 이야기 해 주네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숨을 쉬듯 아주 자연스럽게 나눔에 다가가도록.. 

이젠 용기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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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학교 간 날 꿈공작소 1
타이-마르크 르탄 지음, 이주희 옮김, 벵자맹 쇼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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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1학년 울 아이 웃으며 하는 말 

 난 알몸으로 학교 못 갈 거 같아. 추울거도 같고 부끄러워서 못 갈 거 같아 

하지만 여기 아이들은 아무도 놀리지도 않고 보통처럼 행동하는게 대단해 

울 친구들 같음 놀리고 킥킥 웃을 거 같은데..  

벌써 울 아이도 수치심이란 걸 알고 있구나!! 이 책으로 알게 되고 

자연스러움과 다른점을 알게 되고 

약간은 수줍어 하며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책을 연거푸 읽습니다. 

재미있는 책이고 아이들에게 순수한 동심을 일깨워 주는 책이며 

입장이 다른 친구는 그대로 이해하는 배려라는 어려운 말을 쉽게 풀어둔 책입니다. 

저학년 아이들이 더 순수하게 이 책을 읽습니다. 

초등학년 고학년 아이들도 읽어도 좋구요  

잔잔하고 차분한 아이들을 미소짓게 상상하게 하는 책입니다. 

초등학생 저학년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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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만화 삼국지 3 - 황제와 권력
이광진 지음, 서영 그림 / 매직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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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초5)에게 먼저 읽으라고 하고 애가 잠든 밤에 제가 읽었습니다.

학교 도서실에서 만화삼국지를 간간히 빌려와 읽어서 인지 재미있어 하네요..

책 재질이 좋고 그림도 깨끗하고 인물에 따른 그림체도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내용이 많고 글밥도 제법되어 다른 만화책보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신화할아버지와 아이들이 나와서 이해를 돕는 부분이 있어 좋아요..




한 가지 더 바란다면,, 굵직굵직한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장이 앞에 되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등장인물이 많고 중국이름이라 혼돋할 수 있어 저도 몇번 앞뒤로 왔다갔다 하게 되었네요.

줄거리는 소설책의 내용을 거의 다 옮겨놓은 느낌이라

다 읽으면 삼국지 줄거리를 다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고학년에 권장하구요..

부모님들도 같이 읽어도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좋은 책 접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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