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 42 | 43 | 44 | 4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다시 태어난다면 꼭 인디언으로 태어나고 싶다. 바로 이 책을 읽은 뒤부터. 정말 인디언들의 소박함. 그리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법칙! 정말 감동적인 하나의 굴레처럼 살아가고 있다. 인디언이라는 종족은 백인들에게 그 드넓은 아메리카 땅을 빼앗기고, 백인놈들은 관심도 없는 황무지에 인디언들 내던졌다. 그리고 인디언들의 신성스럽게 모시는 돌산에는 자신들의 얼굴을 박아 세우기도 한다. 하하... 정말 징그럽고 협오스러운 미국인들... 하지만 그들 사이에서 꿋꿋히 자연을 사랑하는 인디언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 미국이라는 나라가 붕괴되지 않은 거다-_-;; 아름다운 자연과 그리고 새롭게 겉표지가 바뀐 이 책.. 정말 사랑스러운 꼬마 인디언이 되어 감동의 눈물을 흘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은 답을 알고 있다 - 물이 전하는 놀라운 메시지
에모토 마사루 지음, 양억관 옮김 / 나무심는사람(이레)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난 믿지 못하겠다.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지만 먼저 '사랑'이라고 말한 물의 사진과 '욕'이라고 말한 사진의 배경이 다른것이 몇몇개 있다. 먼저 중요한것은 과학적으로 같은 조건하의 그런것인가 라는 거다. 그리고 물이 어떻게 결정이 변화하는지에 대한 말은 언급하지 않는다. 과학적 증거를 들어 '사랑하는 마음에는 무슨 전파나 뇌파가 물에 전달되어 아름다운 결정을 이룬다'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찍은 수백만장의 사진중 아름다운 것을 보여주며'자 봐라, 내가 사랑이라고 말을 하자 결정이 이렇게 되었다. 이는 물이 어떠한 힘을 받아..'라고 주절주절 이야기하는 거다. 음,. 조금 더 과학적일 수는 없었을까? 그림의 감동이 있었지만 자신의 주간을 얼마든지 들어넣을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사진,. 내가 원하는 부분만 골라 끼워 집짜기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책은 과학이 아닌 종교 서적으로 가장 좋을 듯 하다.

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기술 - 점수, 마구 올려주는 공부의 법칙
조승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휴유; 한숨이 다 나온다. 오늘 영풍문고에서; 이 책이 지어진지가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셀러 20에 들어있는 것을 보았다. 도대체가. 정말 이 책은 서서 앞부분을 읽다가 다시 책꼿이에 꼿아야 하는 책이다. 빨간 색의 자극적인 빛깔에 '공부기술'이라는 당당한 문구, 정말 한숨나오는 책이다. 더구나 이 책 2번째 이야기도 나왔다고 들었다. 한심한심한심이다. 공부에 기술이 있다고 믿으면서 이 책을 집은 나의 잘못이기는 하다만 결코 이 책은 우리 대한민국 입시위주의 이 나라에서는 사용될 수 없다. 정말 자화자찬하는 웃긴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을 왜 사는 건가, 책을 읽으면 정말 이런 자랑거리가 많은 대단히 잘란 사람이다. 정말 코방귀를 킁킁 뀐다.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하는것은 이런 바보같은 책을 사지 말아야 하는것-계속 사니까 계속 만들고 계속 팔린다. 그리고 어린이용 공부기술이 나온것을 오늘 서점에서 봤는데 제발 아이에게 ㅅㅏ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점수를 마구 올려주는 공부의 법칙? 웃기는 소리라는 것을 명심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3혁명 - 대한민국 학원가 최고의 명강사 손 선생이 처음 공개하는 입시전략 X파일
손주은 지음 / 조선일보사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안타깝게도 나는 이 책을 보고 많이 실망했다. 사실 손선생의 수업을 들어본 학생이라면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잘못되었음을 알 수 있다. 손선생의 수업을 들어보면 지금까지 듣지 못한 어떤 힘이 있다. 정말 컴퓨터 모니터로 인터넷 강의 수업을 듣다가도 아! 하고 소리치기 일수다. 그분은 나에게 지식을 주는 분은 아니였다내 머리속에 숨어있던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아주시곤 한다. 정말 환상이라는 말이 나오곤 한다. 하지만 지금껏 손선생의 모습이 아닌 모습이 책에서 나와 많이 실망하곤 한다. 휴유;;

손선생은 첫번째 주 수업에 '고3 혁명은 없다'라고 크게 외치셨다. 이 책을 쓰면서 거짓된 내용이 많이 삽입되었다고 생각한다. 입시전략 X파일따위는 없다고 했다. 책이라는 것은 실제 사람을 속이고는 한다. 손선생이 이상하기보다는 책을 만들면서, 무언가가 더 많은 이야기꺼리를 위하여 조금은 상업적인 방향으로 내용이 나아감을 보면서 많이 실망했다. 하지만 손선생은 정말 대단한 교사임을 말하고 싶고, 이 책 한권보다는 메가스터디에 들어가 수업을 듣는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 손선생 화이팅! 고3 여러분들 화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 42 | 43 | 44 | 4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