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자살 여행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김인순 옮김 / 솔출판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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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은 양파 껍질을 벗기는 작업에 비유할 수 있다. 거짓말의 껍질을 벗기고 나면 순백색의 진실이 드러나고 양파 껍질을 벗기면 몸에 좋고 맛좋은 양파 살이 모습을 나타낸다. 두 경우 모두 껍질을 벗기는 사람은 눈물을 흘린다. 삶은 그런것이다. 결국에 양파는 잘게 썰려서 버터에 볶아진다.-3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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