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엄마의 행복수업
다카하타 유키 지음, 윤은혜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프랑스 엄마의 행복수업 엄마도서로 추천해요~




 

​요즘 아이랑 같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는데요...


SBS에서 매주 수요일 9시에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이랍니다



정말 타고난 영재들도 있지만 영재로 만들기 위해서 엄마, 아빠가 그만큼 더 노력을 쏟아붓는 경우들도 보였는데요


이거는 꼭 정답이라고 할 수 없겠지만 아직 어린 아이에게 특기를 찾기 위해 지나치게 이것저것 많이 시키는게

그렇게 좋아보이지 만은 않더라구요... 물론 이게 방법일 수 도 있겠지요



암튼 그렇게 방송을 보고나서는 그냥 그렇게 넘어갔었는데 제가 읽고 있던 책을 다시한번 보면서 학습보다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어요


 



​제가 엄마도서로 추천한다고 했는데 목차를 보시면 자기주도학습 이런 내용은 전혀 없어요..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생활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음악과 미술... 예술적인 부분으로 시각과 청각, 촉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구나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최근들어서 사진전 등의 기회가 있을 경우 아이들과 함께 할려고 하는데요



잘 몰라도 이렇게 한번 봐두는게 그만큼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구요


 

그럭저럭 괜찮은 엄마면 족하다~!!! 마음에 드는 말이네요

아이들이 원하는 것도 완벽한 엄마가 아닐거예요... 함께 있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그런 것이 중요한게 아닐까요 ​


 


이 책에서는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학습을 하라,,, 를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행복수업이예요

어떻게하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지를 담고 있는거죠

부모의 경우도 아이처럼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제대로 밟아나가야 한다고 해요 ​


 

ㅎㅎㅎ 책을 읽으면서 아직까지는 행복수업에 맞는 생활을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 친구 모임에서 엄마들끼리 하는 얘기를 들으면 훈육 방법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아직까진 매 한번 든적 없는데... 아이들이 매를 안들면 말을 안 듣는다고 해요


그만큼 꾸준히 아이와 대화로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구나 생각해봅니다


 

​자 여기에 밑줄 쫘악~!!!



자녀교육의 핵심은 지식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있다...


프랑스 엄마의 행복수업이라는 도서에는 이렇게 짧은 문구들을 더하고 있는데요


뼈가되는 말들이 많이 보였어요


 

​그리고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어른들로 하여금 아이들 마저도 경쟁기준으로 삼고 있으니 말이예요


 


프랑스 엄마의 행복수업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대화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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