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가르친 제자도 - 참된 제자가 주님을 따르는 7가지 방식 Spurgeon Wisdom 3
찰스 스펄전 지음, 송용자 옮김 / 터치북스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기 위해 걸어가고 있는가?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 섰을 때 혹은 중요한 선택을 해야만 할 때

나는 항상 누구의 조언을 구했고 누구의 위로를 구했는가?

이 점을 생각해 볼 때 나의 유익을 위해서 선택을 한다든지

항상 주위의 친구들에게 먼저 조언을 구했다.

 

주일날 교회에 나가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고 나면

"예수님의 제자로 살겠어요."라고 고백을 하지만 어김없이

세상에 나가면 다시 내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이른바 주일에만 ‘예수님의 제자’를 자청했던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점에서 제목부터 나에게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왔다.

하나님의 제자로 사는 길에 대하여 성경 말씀을 토대로 자세히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는 깨달음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앎이 없이는 깨달음도 없고, 깨달음이 없이는 변화도 없다.

예수님께 쓰임 받았던 11명의 제자들처럼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깨달음을 통해 함께 변화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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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네몽’s 신앙일기 - 하나님의 두근두근 러브레터 김네몽’s 신앙일기 1
김네몽 글.그림 / 터치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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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

Coram Deo

하나님 앞에서의 내 삶 점검

 

평소 갖고 싶은 것을 가지면 행복할 줄 알았다

마음에 맞는 친구를 사귀면, 내가 원하는 직장을 다니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등등 삶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고 나면 행복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일 뿐 또 문제가 찾아오고

내 삶의 부족함 점들은 계속해서 나타났다.

 

교회를 오랜 기간 다녔지만, 내 삶에서 항상 하나님의 뜻보다

내 뜻이 더 앞섰던 것 같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에

항상 이 문제를 회피했던 것 같다.

 

 

하지만 김네몽‘s 신앙일기를 보고 이런 내 모습을 회개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주시고 깨닫게 하셨다.

 

 

또한 물고기는 물속에서 살아야 행복하고 공중의 새는 하늘을 날아다닐 때 행복하며, 나무의 뿌리가 땅에 깊이 뿌리내려야 잘 자라듯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인간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행복이 온다는 진리를 이 책을 읽고 깨닫게 되었다.

 

 

김네몽‘s 신앙일기는 복음을 이해하기 쉽도록 귀여운 그림과 함께 적절한 비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친근하게 표현된 하나님의 캐릭터는 읽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여 더욱 뭉클함을 준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기억에 남는 표현이 있다.

“하나님은 DDR"이야 김네몽 작가는 이렇게 표현했다. 굉장히 공감이 갔고, 신선한 비유였기에 기억에 남는다.

 

하나님 안에서 내 삶을 점검하고,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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