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처럼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우리는 위험에 처해지고
자기방어 또는 도피 반응이 유발되기도 하는데
[업시프트]라는 이 책은 스트레스가 어떻게 삶의 동력이 되는지에 대해 전해주고 있었기에
스트레스 상황속에서 업시프트하는 활용법에 대해 유익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업시프트는 새로운 사고와 행동 방식을 촉진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현상으로
벤 라말링검 저자는 업시프트는 압박을 성과로, 위기를 창의력으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한 탐구과정 속에서
사고방식, 독창성, 목적의식이라는 3가지 요건을 갖추었을때 업시프트가 일어난다라고 알려주고 있었는데
괴로운 위협을 마주하고 있다는 사고방식에서 자극적인 도전과 마주하고 있다는 사고방식으로의 전환
압박과 스트레스 속에서 떠오른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의 독창성 활용과 공유된 목적의식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 내어주며 동기부여 해 주고 있었다.
그리고, 허드슨강으로 향했던 설렌버거의 사례나 망가진 피아노 앞에 앉은 재럿의 사례들을 통해
업시프트의 과정들에 대해 일련의 과정들을 보다 쉽게 설명해 주며
업시프트의 근본 목적은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성과와 창의성을 죽인다는 가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가장 극단적인 조건에서도 자유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일깨워 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