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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쟁이 박 대리 프레젠테이션 고수가 되다 -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설득의 달인이 되는 법
박호진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4월
평점 :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잘 한다는 것은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라고 표현 할 수 있는데
<소심쟁이 박대리 프레젠테이션 고수가 되다>라는 이 책은 직장생활에서
보다 성공적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레젠이션 스토리 라인의 구성과 발표시 청중과 교감하는 법,
효과적인 보디랭귀지, 좋은 목소리와 발음 등 프레젠테이션 성공에 필요한
요소와 기술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훈련법 등이 담긴 책이다.
프레젠테이션을 처음 발표하게 되는 순간이 다가오면
처음에는 긴장감으로 인해 발표시나리오를 읽기에 급급해 지고
말도 빨라지면서 청중과 교감하지 못한 채
아쉬운 마무리로 끝나버리기 마련인데
프레젠테이션 역시 연습과 훈련 없이는 절대 잘 될 수 없는 것이기에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끊기있게 노력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청중과의 소통이라 할 수 있는데
청중들과 눈을 맞추고, 미소 짓고, 발표자의 모습을 각인시키는 가운데
프레젠테이션의 스토리가 좋아야 하고, 프레젠터는 보디랭귀지와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에 감정을 실어 전달해야 서로 공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있어 프로페셔널한 오프닝은 청중에게 호기심을 끌고
관심을 얻게 됨으로서 청중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고
발표자 역시 청중의 호응에 힘입어 더욱 자신감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전해주고 있는데
저자는 혼자서 한는 프레젠테이션 발표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 왔으며
거울 속의 자신의 자세를 차례대로 점검도 하고 여러 차례 반복하여 연습함으로서
소심쟁이에서 벗어나 프레젠테이션 고수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일깨워 주고 있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끝없는 노력과 경험을 통해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 된 박대리처럼
자신감 있는 인재로 거듭나 보기 위한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토대로 프레젠테이션 고수에 도전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