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음은 확인했지만 꿈과 일로 인한 갈등이 생긴다.승규는 '사랑하니까 보내준다'를 시전하며 은수에게 이별을 고한다. 하지만 이별 후 오히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만 확인하게 된다.꿈을 포기하고 승규에 대한 사랑을 지키는 은수와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끝까지 지켜주는 승규가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책을 읽는 내내 20대 때의 설레임이 살아나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