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7월

작가의 전작인 100세 노인과 같이, 다소 황당한 설정으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 유머러스한 상황이 이어진다. 또한 그 웃음 뒤엔 우리 사회의 모습을 풍자하기까지 한다. 평점: 별 5개!!

[100자평] 제3인류 4

제3인류 4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3월

인간과 에마슈,점점 증폭되던 둘의 관계가 드디어 마무리된다. 지구가 우리에게 던진 일종의 메시지. 4권을 읽고 나서도 그 경고가 절실하게 마음으로 느껴진다.

[100자평] 노예 12년

노예 12년
솔로몬 노섭 지음, 오숙은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2월

- 자유를 잃은 것이 얼마나 커다란 고통을 보여주는 지, 그 12년의 시간을 실제와 같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제도적 억압-피억압의 관계를 통하여 한 인간의 운명과 부재를 찾기 위한 투쟁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100자평] 제3인류 3

제3인류 3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월

1부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2부에서는 에마슈들의 활약상이 펼쳐지며 점점 후반으로 갈수록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인간에 대한 근원적 질문에 다가간다. 어떻게 결말이 나올 것인지 너무 궁금해진다.

[100자평] 제3인류 1

제3인류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10월

명불허전 베르베르. 한번 읽기 시작하니 책을 손에서 내릴 때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의 이번 신작은 최고의 몰입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