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보고서 잘 쓰는 법 메가스터디 X 탈잉 러닝 시리즈 2
신가영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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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생활 6년차에 접어든 사람입니다.

직장 생활을 적게 했다기엔 이제 바닥을 다지기는 했고, 많이 했다고 하기엔 남은 날들이 너무도 많은 시점인듯 합니다.

보고서를 뭐 어느정도 써봤다고는 생각하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더 잘하고 싶은,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했었는데요.

이런 와중에 <신입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보고서 잘 쓰는 법>을 접하게 되었네요.

이 책에 대해 한줄평을 해보자면

'업무를 위할뿐 아니라 의사소통을 위해주는 책'이라는 평을 하고싶습니다.

보고서를 정의해보자면, '보고를 하는 문서'라고 생각하는데요.

보고의 사전의미를 찾아보면 '일에 대한 내용이나 결과를 말이나 글로 알린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알리기 위한 것이죠.

이 책은 업무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듯 하지만, 위에 제가말한 의견과 책 내용을 종합해보았을 때, 상대방과의 소통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줄평을 위와같이 말씀드린 것이죠.

책의 구성은 보고서를 잘쓰는법이 잘 녹아든 글이라서인지, 두괄식으로 메시지를 제시하고 세부내용을 다루며, 도표나 그림을 통해 이해를 돕습니다. 마무리로 예제를 통해 보고서 작성을 실습할 수 있도록 짜여있습니다.

잘쓰는 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책의 글 자체가 짜임새가 탄탄하여 저자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이 일잘러가 되고싶은 사람이 읽어도 좋을 책이지만, 더 나아가 누군가와 소통을 잘하고싶은 사람, 근거와 명분을 정확히 하여 자신의 주장과 제안을 잘 이루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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