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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성공하는 장사 노하우 베스트매칭전략 1
정재수 지음 / 정재수사업연구소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40대가 되다보니 창업에 대한 꿈을 꾸게 되더라고요.

아직은 좀 막연해서 사업 아이템이나 장사노하우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어보고 있답니다.

그러다 발견한 책!!

꼭 성공하는 장사노하우!!

장사라는게 말이 쉽지 참 어렵잖아요?

자영업의 몇 %가 몇년내 망하네 어쩌네...이런말들을 들으면 더 힘이 빠지고요.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겠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꼭 성공하는이란 제목이 확~끌리더라고요.ㅎㅎ

 

우선 지은이 정재수씨는 정재수 사업연구소 소장이면서

많은 기업들의 컨설팅, 업체의 조사,연구,그리고

사업가들과의 상담등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꼭 성공하는 장사 노하우 베스트매칭전략이란 책을 펴게 되었다고 해요.

 

목차를 보면

크게 두 단락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첫 번째 단락에서는 최고의 장사 노하우에 대하여 알아보고

두 번째 단락에서는 베스트매칭전략의 원리에 대해 서술해 놓았어요.

그리고

전체를 통틀어 제 1절 장사가 잘 되는 가게와 안 되는 가게의 차이에서부터

제 14절 최고의 장사 노하우로 이루어진 책이예요.

 

책 머리에 보면 장사가 안 되는 원인, 장사가 잘 되는 원인부터 시작을 하는데

누구나 장사를 시작하면서 반드시 성공할 것 같은 들뜬 마음을 갖고 시작을 하게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기대와 부푼꿈은 곧 지속해야할지 포기해야할지 라는 갈림길에 다다르게 되죠.

물론 장사노하우를 갖고 있으면서

이 책에서 말하는 장사틀에 꼭 맞게 장사를 하고 있었다면 분명 성공하였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서두에서는 장사의 노하우를 갖고 베스트매칭전략을 구사하여

더욱 발전시키는 방법과 이책의 가치와 활용방법에 대해 설명해 놓았어요.

장사 노하우를 갖기위해 각자 노력은 하지만

어떠한 경로로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는 얘기죠.

장사 노하우의 원리는

장사가 잘 되게 만드는 원리이며

장사 노하우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원리이기도 하다라는 얘기죠.

 그러면서 가장 좋은 습득방법으로는

장사 노하우의 체계에 자신이 노력하여 얻은 전문지식과 정보를 붙여서

발전시켜나는 것이다라고 서술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을 면서 느낀점은

말이 조금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이었어요.

큰 맥락으로 보면 다 비슷비슷한 얘기들 같은데 너무 길게 펼쳐놓은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좀 지루한 느낌도 들긴 하였어요.

하지만....

전 꾹 참고 읽었습니다.ㅎㅎㅎ

 

장사를 하는데 있어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여러가지의 개체.

이러한 개체의 콘셉트를 가장 잘 살리도록, 개체의 구성요소들을

가장 잘 매치시켜서 개체의 틀을 가장 잘 만들고 개체의 가치를 가장 크게 만드는 방법.

이것이  베스트매칭전략이다라고 서술해 놓았어요.

용어상으로는 좀 어렵긴 한데, 책을 읽다보니 조금씩 이해가 되더라구요.

똑 같이 주어진 개체라도 장사하는 환경이 다 다르므로

그 상황에 맞게 개체를 잘 조합하고 운영해야 한다.

 

"경쟁 가게들 중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장사할 줄 아는 것이

장사가 가장 잘 되게 만드는 노하우다"

 즉,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하는데

이 노력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다른사람들 보다

더 효과적, 효율적으로 해야한다는 얘기인 것 같았어요.

장사나 기타 사업을 함에 있어

노하우가 분명 필요한데, 그 노하우를 어떻게

얻어야하는지를 모를때 읽어두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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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 메이저리그 124승의 신화
민훈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박찬호 책, 메이저리그 124승의 신화 박찬호

  

 

 

 

 

박찬호 책이라고해서 처음엔 박찬호가 지은 책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기자인 민훈기씨가 작가네요.ㅎㅎ

저자는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첫 입성부터 2004년까지 만 14년간

박찬호의 124승의 현장 대부분을 함께 한 기자예요.

 

 

 


 

 

IMF 시절 박찬호의 승리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하고,

밤잠 설쳐가면서 열심히 응원했던 남편이 얼른 책을 펼쳐드네요.ㅎㅎㅎ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한국 야구역사를 새로 쓰고,

후배들이 따라 올 수 있도록 길을 개척한 위대한 선수예요.

  

코리안특급 박찬호!!

그 수식어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제 1장 코리안특급, 메이저리그를 질주하다를 시작으로 

총 6장 351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자가 박찬호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의 매 경기마다의 기록들

에피소드들이 아주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경기장에서의 모습 뿐 아니라 뒷이야기들까지~~

아웅~!! 흥미진진하네요ㅎㅎ

 

특히 박찬호 선수와 김병현 선수의 맞대결,  첫 올스타전 출전때의 일들을 읽다보니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역쉬~~박찬호 선수의 경기를 많이 보긴본것 같네요.ㅎㅎㅎ

 
혹독한 부상과 슬럼프

 

운동선수에겐 언제나 따라올 수 있는 어둠의 그림자!

박찬호 선수도 예외는 아니었어요.ㅠㅠ

 

그러나 슬럼프를 딛고 멋지게 재기한 박찬호는 결국 월드시리즈무대까지 서게되죠.

책을 읽다보니

박찬호 경기보며 응원했던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야구는 나의 꿈 그리고 운명!!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가슴속에 남은 박찬호의 숨겨진 투혼과 환희의 기록!!

 

메이저리그 476경기 출전 287번의 선발 등판, 124 승 98 패

그가 남긴 모든 기록이 바로 역사가 되었다!!

 

참 멋진 선수 박찬호!

그의 위대한 도전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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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 유시찬 신부의 인생공감
유시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유시찬신부의 인생공감에세이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오늘은 모처럼 도서리뷰를 올려볼까해요.

 

스팩쌓기에 바쁜 요즘 젊은이들에게

몸을 위한 스펙을 쌓는 동안 마음과 영혼을 위한 스팩은 얼마쌓았냐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유시찬신부의 인생공감에세이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라는 책이예요.

 

저자 : 유시찬

 

저자 유시찬 신부는 청년들과 소통하는 신부님으로 알려진

'멘토를 넘어선 스승' 으로 알려진분이예요.

서울대 신문학과 졸업, 고대대학교 법학대학원을 수료했고,

1997년 사제서품을 받았어요.

예수회 ' 말씀의 집' 원장 서강대학교 예수회 공동체 원장

서강대학교 교육사도직위원회 위원장, 서강대학교 이사장 직을 역임했어요.

저서로는 <한 영신수련> <없는 것마저 있어야>

<밤과 낮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가운데> <길> 등이 있어요.

 

누구에게나 귀한 '나만의 꽃자리' 가 있습니다.

이 말이 참 맘에 드네요.

하루하루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을 돌아볼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존재이유와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말인것 같아요^^

  

프롤로그에서는 "마음의 이력서를 가득채우자"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몸을 위한 스팩만을 쌓는것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을 위한 스팩을 쌓는다는건 사실

쉬울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요.

마음공부를 하라고 하시는데

막연하게 느껴지더군요.ㅠㅠ
그래서 더더욱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1막

나는 어디서 왔는가

살아 있는 것 중에 목적 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다. 

 

제 2막

불안하지 않은 존재는 없다

 

목적은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가 되고 승산없는 가능성을 이루게 한다

  

제 3막

목적이 있는 삶이 행복하다.

 

목적은 나 자신과 더불어 세상을 빛나게 하는 꿈이다.

  

제 4막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목적이 있는 그 어딘가 나만의 꽃자리가 있다.

 

중간중간엔 포토포엠코너가 있어 멋진 사진과 함께

좋은 글들이 씌여 있답니다. 

나중에 포토포엠 부분만 다시 읽었는데 다시 읽어도 또 좋더라고요.ㅎㅎ

  

정말 주옥같은 글들이 가득하네요.

햇살 비치는 창가에 앉아 커피한잔 하면서 조용히 책읽는 시간이 아주 행복했답니다.

다소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요.ㅎㅎ

 

청년멘토 유시찬 신부의 인생공감에세이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책꽂이에 꽂아두고 가끔씩 꺼내읽으면서

마음공부에 힘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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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에 읽는 명심보감 1 - 착하게 살기 열한 살에 읽는 고전 만화 1
김우영 글.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여러분들 명심보감이 뭔지 다들 아시나요?

명심보감에 여러 교훈적인 내용이 들어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느시대 책인지는 저두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ㅎㅎㅎㅎ

 

명심보감은 고려시대 어린이들의 학습을 위하여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주옥같은 말들을 편집하여 만든 책이에요.

(찾아봤다는 ㅎㅎㅎ)

 

고전만화 열한 살에 읽는 명심보감은

친숙한 만화케릭터인 뚱딴지가 주인공이라 아주 관심이 가네요.

 제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열한 살에 읽는 명심보감
글 그림 김우영

파랑새, 207p


열한살에 읽는 고전만화 명심보감 

 1편 착하게 살기

2편 배우며 살기

3편 지혜롭게 살기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1편 착하게 살기에요^^

 

낯익은 캐릭터인 뚱딴지가 등장하네요.ㅎㅎㅎ

 

뚱딴지는 조금 엉뚱한 면이 있지만 심성이 곱고 정의로운 어린이에요.

뚱딴지가 엮어가는 착하게 살기에 관련된 이야기!!

만화라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참 당연한 이야기인 착하게 살자라는 말!!

그런데 요즘은 정말 각박한 세상이라 이말을 실천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ㅠ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척하며 물건을 판다거나, 

길 물어보는 척 하면서 아이를 유괴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으니ㅠㅠ

어디 무서워서 마음 놓고 남을 도와줄 수가 있어야 말이죠..에휴~ㅠ

 

그래도 착하게 산다는 건 참 의미있고 필요한 일이라 생각해요.

어떤 댓가를 바라지 않고 친구를 도와준다거나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일!!

남을 도우면서 오히려 본인이 행복감을 느끼잖아요.

누가 보지 않더라도 남의 물건을 함부로 훔치거나

남을 비난해서는 안 되구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 후에는 중국 성현의 말씀과 해설이 달려 있어

만화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맨 뒤쪽에는 명심보감 원문이 실려있네요.

음과 뜻이 다 써있어서 내용을 알기 쉬웠어요.

아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어 보았더니 마치 서당에서 글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ㅎㅎ

 

1편 착하게 살기를 읽고 나니

2편 배우며살기와 3편 지혜롭게 살기도 무척 기대되네요^^

  

열한살에 읽는 명심보감은

좌충우돌 뚱딴지의 생활과 일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옛 성현들의 주옥같은 명언이나 말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요즘은 개인 이기주의가 팽배해서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제멋대로 사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마음은 어찌되었던 얼굴만 예쁜 사람을 선호하고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ㅠㅠ

 

바쁜 생활속에서도 한번쯤 옛 성현들의 좋은 말씀들을 음미해보며,

자신의 마음을 곱게 가꾸도록 노력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심어줄 수 있는 열한살에 읽는 명심보감을 권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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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씨앗 하나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16
질 아비에 지음, 이주영 옮김, 정지음 그림 / 책속물고기 / 201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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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씨앗 하나 

 

질 아비에 글, 정지음 그림, 이주영 옮김

책속물고기 80p

 

제가 이번에 읽게 된 책 '못생긴 씨앗하나'는

마음의 결을 곱게 가꿀때 어떤 긍정적인 파동이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이야기에요.

 

욕심많고 심술꾸러기인 이고르는 늘 신경질적인 아이에요.

착한 여동생을 골탕먹이기 일쑤고

친구물건을 빼앗기도 해요.

 

생일날 많은 선물을 받게된 이고르는 몹시 들떠 있어요.

하지만 엄격한 할아버지지께서 뜯어보지도 못한 이고르의 선물을

몽땅 가져가버려요.

대신 못생긴 씨앗하나를 주면서

이 씨앗이 싹트고 열매를 맺으면 이고르의 선물을 돌려준다고 말해요.

울고 떼써봤지만 할아버지는 꿈적도 안 하고 집으로 돌아가셨어요.

자~ 이제 이고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물을 빼앗기고 받은 못생긴 씨앗하나가 아주 맘에 들진 않지만

일단 심어보기로 해요.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물을 주고 가꿔도

씨앗은 싹을 튀울 생각을 안해요.

온갖 정성을 다 들여도 말이죠.ㅠㅠ

그런데

.

.

.

.

.

.

 

어느날 못생긴 씨앗이 싹을 틔웠어요.

바로 이고르가 친구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준 날에 말이죠.

물론 엉겹결에 친구를 구한거지만요..

음~ 친구를 도와주니 싹이 났네~

설마?

우연의 일치겠지??

 

그로부터 며칠이 지났지만 싹은 자랄 생각을 안해요.

답답해진 이고르는 혹시나 싶어 착한일을 한번 해보기로 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싹이 조금 자란거에요.

와우~

 

이고르는 신이나서 마구마구 착한일을 해요.

하지만 싹은 더이상 자라지 않아요.

맘에도 없는 형식적인 착한일을 해서 그런걸까요??

 

이고르는 이제 진심으로 동생을 아껴주고

다른사람들을 위해서 착한일을 하기 시작해요.

그랬더니 싹이 쑥쑥 자라나는거에요...이제 이고르는 완전 신이 났어요.

매일 매일 자라나는 식물을 가꾸면서 열매가 열리길 기다려요.

어느새 생일선물은 까맣게 잊어버리고요.

드뎌 열매가 열리고 이고르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열매의 맛은 어땠을까요?

그 후 이고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가 책 내용을 너무 다 알려드리면 재미없겠죠?ㅋㅋㅋㅋㅋ

  

아이들을 키우면서

학업 성적보다는 인성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하지만 현실은?ㅠㅠ

성적향상에 급급하여

인성교육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기 일쑤죠.ㅠㅠ

사랑하는 내 아이가  

욕심많은 심술꾸러기!!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주의자로 성장하는 걸 바라는 부모나 선생님은 없을텐데도 말이에요.ㅠㅠ

 

이러한 인성교육의 부재로

왕따나 학교폭력, 자살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어

너무 안타까워요.

 

못생긴 씨앗하나가 일으킨 기적!!

여러분도 확인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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