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한결같이 알라딘만 이용해 온 20년. 저의 20대와 30대..40대..함께 나이들어온 알라딘. 그간의 성장과 꾸준히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 온 모습, 그 역사를 기억합니다. 2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그리고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빨간 머리 앤이 빨간 머리 앤에게
마쓰모토 유코 지음, 한양희 옮김 / 썬더버드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도서관에서 읽고 너무 좋아서 소장하고 두고두고 보고싶어 구매하려 들어왔네요..지인들에게도 선물하고픈 이쁘고 따뜻한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도 잘하고 싶다구 - 책보다 무거운 어깨를 짊어진 십대들의 진짜 외침
이지은 지음 / 팜파스 / 201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 받아 본 순간..책 제목부터...참 와닿았던 것 같다...

"나도 잘하고 싶다구"

그 시기에 나도...현재의 나도 실패의 순간에...

늘상 맘에 품게 되는 그 말...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학생...특히 중,고 생들이 주인공이 된 상담 사례집이다..

현재 그들이 무엇을 가장 고민하고 있으며, 왜 부모와의 관계에 거리를 두는지...

아이들의 고민거리를 끌어내는데 어른은 어떤식으로 다가가야 할 것인지..

그들을 어떠한 시선으로 봐라보아야 하며, 어떤 식으로 조언해 줄 수 있을지...

현장에서 아이들과 살부비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쓴 저자와 아이들의 대화를 읽으면서 독자는 자연스레 그 방법을 터득해 갈 수 있다...

 

글 속에서의 상담자는 아이들로부터 어떠한 이야기를 끌어내려 노력하지 않는다..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하고 싶어지도록 그들의 입장에서 이야기 해주고..공감해주고..기다려준다..

때로는 객관적으로 따끔한 충고를 함과 동시에 한없는 인간애를 잃지 않는다...

그렇기게 얼음문처럼 꽁꽁 얼어버린 아이들의 마음문도 사르르 녹게 만들었으리라.

 

'답답함에 숨이 막힐 것 같은 아이들의 표정이 풀어지는 순간은

해결법을 들었을 때가 아니라

"괜찮아, 나도 그랬어."라는 동지애를 나눴을 때이다.' ---(서문)에서

 

"괜찮아, 너만 그런게 아니야."

"너 같은 애 많아."

"네가 이상한 게 아냐."

"그게 네 모습이야.."

"차차 나아지겠지"

 

상담자가 자주 하는 이런 말들로 아이들은 경계를 내려놓게 된다. 

때로는 진실한 상담자의 경험담에..

"선생님도 저랑 비슷했네요."란 말을 이끌어냄으로서 동지애를 느끼게 한다...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힘든 학생에게...

세상이 날 포기해도, 학교가 날 포기해도 심지어 부모가 날 포기해도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괜찮다. 남들의 욕심이 큰 것이지, 내가 부족한 것이 아니다...라고..응원해준다..

 

아이들이 방황하고는 있지만 언젠가 제 자리로 돌아올 것이라는 인간에 대한 믿음...

이런 믿음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글을 읽으면서...지금 눈에 띄게 또는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한없는 공감과 그들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고 믿게 하는 은근한 지지

뿐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기에 지금..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부모나 교사나..

또는 학생 당사자들에게 이책은 서로를 알아갈 수 있고..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내 아이와 같은 또래 아이들, 또는 내 친구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해 주고

또 실천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학생들에게 스스로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져야 하는 이유

등을 고리타분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현재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어른들에 대해서 조금은 다른 시선을

더 나아가서는 어른들을 이해해 보려는 맘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인간의 망각은 신이 내려주신 축복이라 했던가....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는...그 망각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사춘기 시절을 맘 깊이 떠올려 보며...우리 아이들도 그 때의 우리들과

별반 다르지 않단 것을 떠올려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집 책꽂이에서 우리 두 아이가 사춘기를 맞을 무렵..

내가 신이 주신 망각이라는 축복으로 우리 아이들을 '이상하다'라고 느끼게 될 무렵...

다시 꺼내보고..꺼내보고 하면서...

'당연하다...나도 그랬다...우리 모두 그랬다'로

나를 키우고 아이들을 키우는 지침서로 쓰여지게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Grammar in Mind 1 (Student Book + Workbook) Grammar in Mind 1
Build & Grow 편집부 지음 / NE_Build & Grow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나 온 나의 학창 시절을 돌아보면...영어공부는..참으로...재미없고..지루한...

그저 문법책을 끼고 살면서도 영원히 다 해낼 수 없을 것만 같은...언어가 아닌..학문으로 접했던 과목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답답~~해오던 문법책들...

그걸 끝내 마스터하지 못했는데..ㅎㅎ

  

과연 내가 다 성장한 이후에도 이해해내지 못하던 그 문법들을...올해로 7살, 5살 된 아이들이 소화해낼 수 있을까 의문이었지요.

처음 받아본 느낌은...우선 문법책이지만.. 예쁜 그림도 많고, 가볍고, 설명이 영어로 되어있지만 오히려 문법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그동안 다양한 워크북을 접해봤을 요즘 아이들 같은 경우엔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그런데..막상 우리 아이들에겐...좀 시간이 필요하겠다 싶어...사용을 잠시 미루어 두었습니다..이유인즉슨, 바로 운필력이 부족하다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알파벳 단어인지가 되어있고, 음가를 정확히는 아니어도 대충은 알고 있고..여기저기 주워들은 풍월은 있어..제가 간간히 던지는 영어 질문..(물론 짧은 단문이겠지요?)에 문장으로 답을 하는 편이고, 더빙판이 아닌 애니메이션도 잘 보아내는 정도의 실력이긴 하지만...아직...운필력이 약해..이제 겨우 알파벳 쓰기를 연습하고 있어요..그런 아이들에겐 글씨를 쓰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작게 쓰는 건 더 어려운 일이죠. 또한 아직 유아기인 아이들에게는 영어는...학습이 아닌 놀이여야 한다는 관점에서..전 주로 놀이식으로 영어를 접해주었는데...이 책은 아무래도 문법책인지라...아이들에겐 좀 딱딱하고 자칫 영어를 지리한 공부로 인식할 수 있게 할 것 같아...더 좋은 시기에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론적으로..

이 책을 해내기 위해선..

 

알파벳을 인지한 상태여야하고,

또한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야 하며,

공부라는 것에 대한 진지한 자세(?)가 갖추어져 있을때 가능한 것 같아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초등부터 그런 개념이 생기지 않을까해요..^^

 

자 그렇다면 저희 아이들 경우 이 책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걸까요?

그건 아니죠~^^

 

이 책의 목차를 보시죠..

 

Lesson 1. The Alphabet, Words, & Sentences_The Alphabet(Consonants, Vowels), Words, & Sentences
Lesson 2. It’s an Elephant._Nouns & Articles
Lesson 3. There Are Five Cats._Regular Plural Nouns
Lesson 4. There Are Two Mice._
Regular Plural Nouns with Consonant + y Endings & Irregular Plural Nouns
Review Test 1
Lesson 5. I Am Tom._Subject Pronouns & The Verb Be: Positive
Lesson 6. He Isn't a Cook._The Verb Be: Negative & Contractions
Lesson 7. Is It a Cat?_The Verb Be: Yes/No Questions
Lesson 8. Who Are You?_Question Words: Who
Review Test 2
Lesson 9. This Is a Pencil._Demonstrative Adjectives: This, that , these, those
Lesson 10. It's a Big Bird._Adjectives(size, color, shape)
Lesson 11. This IS My T-Shirt._Possessive Adjectives
Lesson 12. What Is This?_Question Words: What
Review Test 3
Lesson 13. An Apple Is in the Box._Prepositions of Place
Lesson 14. I Like French Fries._The Simple Present of the Verb Like
Lesson 15. He Has a Glove._The Simple Present of the Verb Have
Lesson 16. Do You H...ave a Net?_The Simple Present: Yes/No Questions
Review Test 4
Lesson 17. What Do They Want?_Question Words: What
Lesson 18. I Can Jump._Modal Verbs: Can
Lesson 19. Can You Ride a Bike?_Can: Yes/No Questions
Lesson 20. Walk Around._Imperatives
Review Test 5

 

전 여태 아이들에게 영어를 접하게 해주면서..문법의 어느 부분을 어느 시기에, 어떻게 재밌게 접하게 해주어야 할까 늘 고심을 해왔거든요...근데...위의 목차를 보면...콕콕 짚어줘야 할 부분들이 잘 정리가 되어 있어요...

또 글씨 쓰기가 안된다 뿐이지..이 책의 가장 큰 장점..그림이 많고, 쉽게 영어로 문법이 설명되어 있는 점을 활용해 유아들에겐 그림책 읽듯이 그림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각 단원에서 꼭 짚어주어야 할 내용을 그림을 보면서 지문에 나온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해주면 우선 말로 문법을 체득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난 후 쓰기가 안되는 점을 감안해서..단어카드나 알파벳 카드를 적극 활용하여..문장 만들기 놀이를 해본다든가, 맞는 문장 찾기를 해본다든가..등으로 충분히 즐겁게 문법을 접할 수 있겠단 생각 들었습니다. 물론 책만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에 비해..유아엄마들은 좀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유아때 놀이식으로 한 번 문법을 짚어주고..운필력 되고..이해력이 좀 더 높아진 이후 이 책을 다시 한 번 사용한다면...이 책의 활용가치는 정말 200%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마지막으로...아쉬웠던 점....

아이들에게 활용하려고...책을 쭈욱 둘러보면서..정답지가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모든 엄마들이 영어에 유창한 것이 아니기에...영어로만 되어 있는 영어 문법책을...풀어내는 것이...아이에게뿐 아니라 엄마에도 어려운 일일 수 있어요..전 정답지를 찾다...없어..그럼 풀다 내가 모르면 어쩌지란 생각이 들어 난감하더군요..

다른 서평들을 읽어보고서야...빌드 & 그로우 사이트에 가면 정답지가 있단 걸 알았지만...책 어디에도 그런 정보가 없더군요..

다른 맘들은 어찌 아셨을까...제가 책을 꼼꼼히 읽지 않고 이런 말을 쓰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우리 아이들이 운필력이 하루하루 자라나길 바라며..ㅎㅎ

좋은 책에 대한 서평을 마무리해야겠네요..
우리 아이들이 운필력이 하루하루 자라나길 바라며..ㅎㅎ

좋은 책에 대한 서평을 마무리해야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nglish Zone 잉글리시 존 단어 1 (스프링) 아이즐북스 말문트기 시리즈 1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리처드 패니어 감수 / 아이즐북스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부디...부족하나마...저와 같은 다른 초보 영어 엄마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요..

 

그래도 이번이 좋은 계기였던 것 같아요..

버겁게만 여겨지던 것들이..이책의 가이드대로 조금씩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저희집 재밌는 영어유치원이 되어 있더라구요..^^

 

자...그럼...재밌는 영어 유치원의 세계로 들어가 보실까요~

 


  책의 구성


 

우선 책은 크게 세 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요.(구성 내용 사진 참조1)

★animal(동물)

-dog, cat, chiken, duck, horse, pig, sheep, frog, rabbit, monkey, fox, tiger, lion, bear, giraffe, zebra, snake, elephant, bird

★things(사물)

-ball, book, pencil, crayons, toys, desk, chair, bed, sofa, television, clock, piano, fridge, cup, spoon, umbrella, car, bus, bike, train, boat, plane

★nature(자연)

-sky, sea, tree, flower, snow, rain, sun, stars, mountain

★부록-1 물기에 강하고 잘 찢어지지 않는 코팅 단어 딱지

★부록-2 단어를 만들며 놀 수 있는 코팅 알파벳 딱지

 

<참조1>


 


<IFRAME src="http://cafe.naver.com/common/storyphoto/arrange.jsp?type=layout&xmlPath=http://mfiles.naver.net/f125c41e0b5b3c9a/data36/2009/6/7/59/StoryPhoto_1244413655_voicemem.xml&downloadDomain=http://cafefiles.naver.net&width=550&height=440" frameBorder=0 width=550 height=440 allowTransparency></IFRAME>
 
 

일단 각 단어에 해당하는 사진이 선명하고 크게 표현되어 있어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특히 나이 어린 아이들에게 사물인지시켜주기에 적당합니다. 앞면은 선명한 사진과 함께 아랫부분에 사진에 해당하는 영어단어가 그리고 보라색으로 된 지면에는 mom & kid talking이란 섹션이 있어 해당 사진을 이용해서 간단히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 실용적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위 참조 사진에 보이는 duck에 해당하는 대화 내용 잠깐 보면..

            (앞면 )                                                                       (뒷면 ) 

mom  : What is this animal?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kid    : Duck!                                                                  오리예요!

mom  : Yes, It is a duck.                                                  맞아요! 그것은 오리예요.

 

mom  : The duck says, "Quack, quack!"                             오리는 "꽥꽥!"하고 울어요.

kid    : "Quack, quack!"                                                   "꽥꽥!"

 

뒷면에는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자 사진, 한글 단어, 그리고 엄마와 아이의 대화 예문을 한글로 해석해 놓았답니다..

단어 사진과 단어, 그리고 mom & kid talking 부분은 각각 분책하여 플래시 카드와 또 하나의 책으로 활용가능하게 구성해 놓았네요..

 

또한 부록에 대한 부분..빼놓을 수 없죠..

앞에서 배운 커다란 플래시 카드용 사진들을 조그마한 딱지 크기로 모양도 둥글게 만들어 놓아 잘라놓으면 정말 딱지 같네요..

코팅기로 코팅을 해서 정말 딱지치기를 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마지막 단어를 만들며 놀 수 있는 코팅 알파벳 딱지..

사물인지..그리고 알파벳 인지가 어느 정도 되면..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이 책을 활용하는 다섯 가지 방법


 

모든 책들이 활용 가이드를 소개하고 있지만....전..그것들을 따라하는 게 참 버겁더라구요..

그래서..아..잘 따라하면 좋긴 하겠다..함서도..늘..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이 책은 다음 명시한 것 보시면 느끼시겠지만..활용하기가 참 편리해요..

쓱쓱 오리기만 해서 갖고 놀면 되니까..여러가지 준비 작업이 번거롭지 않아..엄마표 영어하기 딱 좋더라구요..

그럼 활용가이드 잠시 소개할께요..

 

하나 - 플래시 카드놀이

1. 가위선을 따라 잘라서 플래시 카드 50장을 만들어요.

2. 카드를 한 장씩 넘겨 가며 단어를 읽어 줘요.

3. 카드를 바닥에 흩어 놓고 엄마가 영어로 말하고 아이가 해당 카드를 찾게 해요.

4. 펀치로 구멍을 뚫어 고리에 키워서 보관해요.

 

둘 - 매칭 카드놀이

1. 아이가 영어 단어에 익숙해지면 1단계 플래시 카드의 하단 영어 단어 부분을 잘라서

사진 카드 50장과 단어카드 50장을 만들어요.

2. 아이 혼자 사진 카드를 보고 단어를 찾아 짝을 맞춰보게 해요.

 

셋 - 잉글리시 존

1. 플리시 카드의 흰 선을 따라 오려요.

2. 우리 집에서 단어에 알맞은 물건을 찾아 사진 카드를 붙여요.

3. 우리 집 전체를 영어 유치원으로 만들어요.

4. 단어 카드 50장을 활용하여 매칭 놀이를 해 봐요.

 

넷 - 책 속의 책, 맘즈토킹

1. 가위선을 따라 잘라서 플래시 카드와 분책하세요.

2. 플래시 카드, 잉글리시 존, 미니 카드를 활용하여 영어 문장 50개를 익힌 뒤 영어 회화로 확장하고 싶을 때 사용하세요.

 

다섯 - 코팅 단어 & 알파벳 딱지놀이

1. 코팅된 작은 카드를 오려요.

2. 욕실, 자동차, 놀이터 등 어느 곳에서든 아이와 카드놀이를 할 수 있는 휴대용 단어 딱지예요.

3. 코팅 알파벳 딱지로 배운 단어를 만들어 봐요.

 

그 밖에 저만의 활용 Tip!!

1. 집에 차트가 있으면 차트에 동물 단어 플래시 카드를 꽂아두고..집에 있는 미니어쳐 동물 인형을 이용해 동물 집 찾아주기,

   동물이불 덮어주기 - 울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놀이랍니다..아이들이 4살 6살이라 서로 경쟁심을 유발시키면 더욱 놀이에

    빠져 듭니다..

2. 한참 색칠하기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의 경우는 단어 인지를 위해 그림자 부분을 색칠하게 했어요..

   아이가 색칠을 하면서 성취감도 있고 안보는 듯해도..그안에 쓰여진 단어 한번이라도 볼 듯 싶어 하게 되었는데..좋아하더라구요..  자신이 만든 플래시 카드 정이 더 갈 것 같지 않나요 ^^

3. 색칠이 끝나고 나서..곧바로 부록 알파벳 딱지로 단어 만들기 해보았어요..요것도 상당히 재밌더라구요..

   만일 plane이란 단어를 만든다면, 안에 들어간 단어 누가 먼저 찾나(놀이에는 저도 늘 함께입니다..^^)~~~하면 엄마가 혹은 누나가 혹은 동생이 먼저 찾을까봐 흩어져 있는 단어 딱지들 속에서 서로 단어를 찾아내려고 눈을 부릅뜬답니다..(이건 알파벳 인지가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가능한 놀이일 것 같아요^^)

4. 둥그런 단어 딱지 코팅 카드는 코팅기에 한번 코팅을 해서 딱지치기를 하면서 놀면 재밌을 것 같아요..

5. 둥그렇게 되어 있으니...(아이들의 상상력은 참 기발해요) 저희 아이들은 쿠키라면서 duck 쿠키 냠냠냠..flower 쿠키 냠냠냠..

자기들이 맛있게 먹는 흉내도 내고..저에게도 먹어 보라 하네요..이 밖에 등등등...

 

생각해보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할 것 같아요...

아이들과 놀면서 찍어두었던 사진 잠깐 볼까요?





 

 색칠을 열심히 하는 우리 큰딸 수민이랍니다. 이제 6살, 12월 27일 생이라 또래중에선 한참 어린...

 

 

 흐흐 색칠하다..동생이 옆에서 단어딱지로 plane을 만드니...자기도..단어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무언가 집중할 때의 모습..참 이쁩니다 ㅋㅋ

 
 
 
 
 
 
 


 

누나가 lion을 만들동안 동생은 다른 편에서 plane을 만들고 있었는데..사진에 찍히지 않았네요..

엄마의 도움을 받아 만든 4살 된 둘째 재원이의 솜씨랍니다.^^ 

 





위 사진은 코팅 단어 딱지를 잘라 놓은 것인데...휴..이거 자르는데..힘 좀 들던데요 ㅋㅋ

암튼 앞으로 딱지치기도 하고..쿠키 놀이도 하고..집안 곳곳 붙이기 놀이도 하면서 재밌게 갖고 놀 계획이랍니다..

 


  덧붙일 말..


 

처음 받아보았을 때...책 참 단순하다...싶었습니다..

근데...활용을 해보고 나니 사실 영어 처음 시작하는 엄마들한텐...

이렇게 단순한 듯 싶은 책이 딱이다 싶었답니다..처음부터 교구 만드느라 힘빼면 엄마표 영어 공부 지치기 쉽상이쟎아요..

단순하게 접근하다보니 의외로 활용방안도 무궁무진하고..나도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샘이 될 수 있구나 자신감도 생기고요..

그래서 더욱 단순한 것을 생각하다 보니....이 책을 활용함에 있어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었답니다..

코팅 단어 딱지 부분인데요...어떤 엄마들은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 좋으니 오리기를 아이들에게 시키면 좋다란 분도 계시긴 하던데...전...제가 잘라내기에도 시간도 한참 걸리고 힘들더라구요ㅠ.ㅠ..이 책이..아무래도 유아를 겨냥한 책이니만큼 그 부분을 정말 딱지 떼어내듯이 만들어 주심 어떨까..아이들도 재밌게 떼어낼 수 있게 말이예요..

 

암튼 좋은 책 경험해 볼 수 있어 참 행복했답니다..

엄영샘에도..아이즐 북스에도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이 책 마르고 닳도록 활용한 다음엔..단어 2 , 문장1,2 편도 활용해 보고 싶네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용~~^^
undefined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