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츠파로 일어서라 - 7가지 처방에 담긴 유대인의 창조정신
윤종록 지음 / 크레듀(credu)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스라엘 하면 우선 대단하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우선 교육에서 생각해보면 아이들에게 배움이 꿀처럼 달다라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교육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배워서 그런지 지금 우리나라 아이들은 정말 하기 싫은 것이 공부이고 부모가 억지로 하라고 해서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경우는 재미있게 공부를 해서인지 노벨상을 받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자원이 부족하지만 인적 자원이 풍부해 자신들의 나라를 세울 수 있었지요.

지금도 많은 분쟁을 일으키고 있지만 여전히 강한 나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교육의 힘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은 둘 다 자원이 없고 평화를 지키기가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나라의 경우 뛰어난 두뇌를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유교적인 생각보다 실리를 생각하는 유대인의 후츠파 정신을 우리나라의 특징인 빨리빨리에 접목해서 변화한다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세계 3위 지식자본 국가이자 벤처 강국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엄마들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선생님 말씀 잘 들었니?라고 하고 이스라엘 엄마들의 경우 오늘은 선생님한테 무슨 질문을 했니? 라고 한다고 합니다.

형식을 파괴하고 질문할 수 있는 권리를 찾으며, 상상력과 끈질긴 근성, 실패를 통해 얻는 교훈, 과거의 역사를 절대 잊지 않고 그 과거에서 현재 어떻게 살아야하며 미래를 생각하는 것을 절대 잊지 않는 민족입니다.  

이런 이스라엘의 정신인 후츠파 정신이 국가 경영과 기업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창의적인 벤처기업의 성공이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성공의 모습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줍니다.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이나 두뇌 자원을 통해 발전해야 하는 만큼 눈앞만 내다보는 교육이 아니라 먼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키우고 육성하는 그런 사회가 빨리 왔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단순하게 공부하고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로 자라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만 하지 말고 가장 먼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물고기 낚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아주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가장 먼저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전혀 안 되고 있다고 해도 될 것입니다.  

어떠한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각의 힘을 키워줘야 합니다.  

과거를 통해 현재가 달라져야 하는데 별 차이가 없습니다.  

언젠가 교육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데 교육이 바뀌거나 달라지는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별로 민감하지 않고 사람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에만 관심을 더 많이 갖고 있는 현실이 문제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되어 더디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는 더 빨리 갈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민족정신이 대단한 민족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더 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민족정신이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도 창조 경제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남과 다른 생각을 할 때 아이들의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획일적인 교육이 가장 먼저 바꾸어져야 하며,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더 크게 성장하는 나라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이들에게 남과 다른 자신만의 생각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때 우리나라의 발전은 그 어떤 나라도 따라올 수 힘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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