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 가족이 있는 집이 아닌... 카페...태어나서부터 버림받은 고아도 아니었는데...한때 만나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그곳을 가장 밝고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으로 보았던 소년...야치 에미코 작가님의 최고작이라 하고 싶다.예전에 책으로 읽었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