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애로 코미디물인줄로만 알았다. 아니라고는 못하겠지만...그런데 아즈마 씨나 루이나 각자 아픔이 있는 캐릭터이고 조연 나카노 세이지나 초코, 편집자 오오노도 모두 개성적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ㅋㅋ 호코와 오오노가 결혼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상처 많지만 착한 야쿠자와 순진하고 따뜻한 만화가가 빨리 행복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