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 놀이 에르베 튈레의 감성 놀이책 색색깔깔 10
에르베 튈레 지음 / 루크북스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우연 놀이 

 







멋진 그림들을 섞어서 감상할 수 있어요~

그림을 맘 내키는 대로 바꿔가며 만들 수 있어요.

무슨 그림, 무슨 디자인이 될까요?

책을 펼쳐 보세요~


 


 



물감을 떨어 뜨리고 빨대로 불어서 모양을 만들어 봐요~
빨대로 후 불어진 그림에 하트도 그리고 모양을 만들어요.

그렇게 만들어진 그림을 데칼코마니처럼 접어도 보고 싶다고 해요.


 


빨간색, 분홍색으로 꾸며서 그린 그림이 예쁜 꽃밭이라고 해요.



이번엔 붓으로 그림을 그리네요.

떨어진 물감과 빨대로 불어진 그림에 붓으로 그림을 그리니 무슨 모양이 나올지

뭔가 정확한 형체는 알 수 없어도 우리 아이 그림을 그릴때는

매번 진지하게 집중하면서 그림을 그려요.
붓을 빨대마냥 불어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물감을 짜서 섞어요.






섞어진 색깔로 그림을 그려요.

동그란 카드를 떼어내고 남은 판을 위에 올려 놓고 물감을 떨어 뜨렸어요.

동글동글 동그라미들이 있는 판을 흔들어요.




 

물감으로 얼룩진 우리아이 손가락, 우리아이는 이 손가락이 예쁘다고 좋아라 하네요.



우리아이가 표현한 꽃밭과 나뭇잎이래요.

동글동글 동그라미가 보이는 것은 나뭇잎 같지 않는데도
색깔이 초록색이라서 나뭇잎이라고 해요.


우연으로 만들어진 그림과 색깔이 재미있어요~ 

 

이제는 다양한 색깔을 사용하고 엄마, 아빠 얼굴도 그리는 우리 딸

그래도 매번 완성되는 그림은 아직도 추상화에요.

오늘 그린 그림은 빨대와 물감, 재활용한 종이판으로 다양하게 표현해 보았는데,

마지막에 남은 그림은 아이의 생각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추상화네요.

아이나름의 생각과 상상으로 만들어지는 그림과 색깔들,

물감을 불고 만지고, 보고 느끼는 모든 활동들이 아이에게는

즐거움 그 이상이에요.

매번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재밌게 노는 우리아이의 색색깔깔 시간이에요.

우리아이의 특별한 상상력과 생각을 끄집어 내주고

창의력을 쑥쑥 자라게 해 주는 책

우리아이책, 루크북스 에르베튈레의 감성놀이책 색색깔깔 "우연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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