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코 잘래요! 키다리 그림책 20
앤드루 대도 글, 조너선 벤틀리 그림, 곽정아 옮김 / 키다리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키다리

아빠, 코 잘래요!

앤드루 대도





 

아빠랑 코 자러 가는 시간이 신나요.





 

꿈나라에 가려며 이야기를 들어야 해요.

하나는 책에서,

하나는 아빠가 지어낸 거에요.





 

아빠가 살며시 이불을 덮어주고, 베개도 고쳐 주세요.




 

아침이 되면 엄마, 아빠는 내가 달려와 께워 주는 걸 제일 좋아해요.

 









아빠와 책을 읽는 아이의 모습이에요~

 



 

 

아빠를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딸, 아빠가 책을 읽어주고 같이 자는 것을 좋아해요.

이 책을 아빠와 읽으며 무척 행복해 했어요.


 

우리아이 앤드루 대도 작가의 <내가 내가 할래요! >를 참 좋아했어요.

외출할때도 들고 다니며 읽고 "내가 내가 할래요."를 한참동안 외치고 다녔었어요.

이번에 새로 나온 <아빠, 코 잘래요!> 도 아이에게 사랑받는 책이에요.

자기전 아빠에게 읽어 달라고 하고, 책을 읽으며 즐거워 해요.

아이들 마음을 담고 있는 따뜻한 그림과 글이 아직 글을 모르는 딸에게

글을 읽는 것처럼 쉽게 받아들이고 읽도록 해 주어요.

아빠는 엄마와는 다른 느낌의 아이에게는 특별한 존재인 것 같아요.

아빠가 출장을 가서 안 계시면 아빠와 읽던 책을 읽으며  

아빠가 없다고 우는 우리아이,

자기 전에는 책속의 주인공처럼 아빠에게 뽀뽀하고 애교를 부리고,

아빠와 책을 읽겠다고 해요.

아빠에 대한 사랑을 듬뿍 표현하며 자기전 즐거운 잠을 자도록 해 주는

우리아이가 사랑하는 책,

"아빠, 코 잘래요!"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