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 '몰라' 하지말고 왜 그런지 말해봐!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이찬규 지음, 이형진 그림 / 애플비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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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비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싫어','몰라' 하지 말고 왜 그런지 말해봐!


 


 

책을 살펴 보아요~

 


'


싫어', '몰라' 라고만 하는 싫어쟁이 몰라쟁이 들을 찾아내어

무섭고 깜깜한 숲 속 동굴에 가두어 두는 시러마녀가 살고 있어요.







 

몽몽이는 엄마가 물으면 왜 그런지 말하지 않고 '싫어', '몰라' 러고만 해요.





 

그런 몽몽이에게 자기생각을 말하지 못하게 시러마녀가 마법을 걸었어요.


몽이는 아빠, 엄마가 질문을 하면 '싫어', '몰라' 라고 하고

얼굴도 심술쟁이로 변해 갔어요.

 




 

엄마, 아빠는 몽몽이가 시러마녀의 마법에 걸린 것을 알고
마법을 푸는 방법을 알아냈어요.


마법을 푸는 법은

1. '싫어', '몰라' 라고 말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아이가 스스로 깨닫기

 

2. 엄마, 아빠와 눈을 맞추고 앞으로는 '싫어', '몰라' 라고만 말하지 않고 

                              왜 그런지 그 이유를 말한다고 약속하기






 

엄마와 아빠는 몽몽이가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해서

몽몽이에게 '싫어', '몰라' 라고만 말을 해요.





 

몽몽이는  '싫어', '몰라' 라고만 하는 엄마, 아빠의 대답에 답답하고 화가 났어요.

마침내 몽몽이는  '싫어', '몰라' 라고만 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몽몽이는 엄마, 아빠의 눈을 보며 대답했어요.

"앞으로는 '싫어', '몰라' 라고 하지 않고 왜 그런지 이유를 말할래요."

 





 

우리아이 책을 읽어요~



 



 

시러마녀의 등장에 우리아이 겁이 나나 봐요.

심각하게 책을 보아요.

몽몽이가 시러마녀의 마법에 어떻게 풀릴지 궁금하대요.

 




 

몽몽이의 마법을 풀기 위해 '싫어, '몰라' 라고 하는 엄마, 아빠 모습에

시러마녀에게 잡혀가면 어쩌냐고 걱정을 하네요.





 우리아이도 책을 읽고 나서 몽몽이처럼

'싫어', '몰라' 라고 하지 않고 왜 그런지 이유를 말하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시러마녀를 많이 무서워하더라구요^^

 


 


'싫어','몰라' 하지 말고 왜 그런지 말해봐!
한창 말을 배우고 말을 많이 할때쯤
'싫어', '몰라' 라는 말로 울고 떼를 많이 쓰던 생각이 나요.


요즘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왜 그런지 대답하기 보다는

떼를 쓸때 '싫어', '몰라' 라는 말로 저를 답답하게 했어요.

 이책은 그런 아이에게 왜 그런지 말하도록 알려주고 

 '싫어', '몰라' 라고만 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냥 말로만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할때보다 몽몽이와 시러마녀 이야기로

우리아이 더욱 기억하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잘못된 말이나 언어습관으로 고민할때가 있는데요.

이런 상세한 설명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 무척 유용했어요.

다른 베이비커뮤니케이션 시리즈도 기대가 되고 읽고 싶어지네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올바른 언어습관을 알려주는 유익한 책,

우리아이책 애플비의 '싫어','몰라' 하지 말고 왜 그런지 말해봐!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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