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하고 똑똑해지는 수학 사고력 1학년 - 교과서에서 쏙 뽑아낸 사고력 30주제 기발하고 똑똑해지는 수학 시리즈
유선영 지음, 김미애 그림 / 삼성출판사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발하고 똑해지는 고력"

 책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같아요....^^


딸아이는 7세.... 예비초등이긴하지요...
문제집은 1학년.....
집에서 거의 연산위주의 수학교재만 풀다가 문제지를 보는순간
moon_and_james-11
 
말로만 듣고 "스토리텔링식의 수학문제들...."
수학퀴즈랑은 다르게 서술하는 문제들이 많이 있었어요....
책읽기가 안되면 문제이해력에서 힘들다는 말...
이제서야 공감이 가더라구요....
 
딸아이도 문제를 보자마자
문제를 읽을 생각을 안하고
엄마가 읽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ㅠㅠ
 
늘 엄마가 읽어주면서 문제를 풀었던 유아에서 벗어나야할듯해요....

하나의 문제들을 4페이지를 통해 3단계로 나눠져 있었어요.
1단계 : 흥미 있게 접근하기
2단계재미있게 반복하기(조건 추론)
3단계 : 실생활 통합 문제 해결하기(창의 서술)
 
 
삐삐라는 재미있는 무당벌레의 등장으로 흥미유발하는데 성공한듯해요...
상하좌우, 동서남북 등
아이들이 헷갈려할수 있는 방향의 순서를 차근차근 서술형으로 풀어낼수 있도록 문제가 나왔더라구요.

 
문제들을 꼼꼼히 읽어보더니
말하는 문제의도가 생각안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문제를 읽으면서 그림을 그리면서 읽어보라고 했어요
8명 친구들이 한줄로 서있어요.
둘째와 여덟째 사이에는 몇명이 있나요?
문제만 읽으면 7세 친구들에게는 쉽게 답을 찾기가 쉽지않았어요
그래서
그림을 그려가면서 풀었더니 5명이 된다는걸 알수 있는 문제들이였어요....

 
문제에서 바이킹이 나오니 손으로 바이킹을 표현하네요...
어른들의 바이킹과 아이들의 바이킹의 기울기가 다르다면서 저한테 설명해주고 있네요....
ㅋㅋㅋ
수학문제를 풀자고 했더니
놀이기구에 설명에 재미났네요....^^

 
 
2단계인 조건추론부턴 생각하지않으면 안될 문제들이 등장하네요....
글을 읽고 앞에 서 있는 친구부터 차례로 이름을 쓰세요.
 * 삐삐는 꼼아 바로 뒤에 서 있어요.
* 삐삐는 누똥 바로 앞에 서 있어요.
* 꼼아는 첫째로 서 있어요.
 
삐삐와 꼼아 둘중에 누가 앞에 서있는지...
삐삐와 누똥이 둘 중에 누가 앞에 서 있는지....
민지에게 되물어가면서 문제를 풀어보았네요....
 
3단계인 창의서술식의 문제를 보자마자,
아직 글로 표현하는게 자유자재로 쉽게 할수 있지 않아서
말로 설명해보면 안되겠냐고?
제안을 하더라구요.... ^^
그러자고 했어요...
너무 힘들게 하면 안될것같아요......
 
1번문제는 1학기 1단원의 문제였어요...

13번은 1학년 2학기 1단원의 100까지의 수의 문제들이였어요....
 
수학퀴즈는 7세인 민지가 쉽게 풀었지만,
사고력은 조금 힘들어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2학기는 1학년되면 풀어봐야겠어요....^^

26번 부터는 영재 사고력의 문제들이네요....

   

1, 2번 더하기 3까지만 풀어보고 더하기4는 다음에 풀자고 하더라구요...^^
지금 민지랑 연산문제집을 풀고 있는데... 더하기,빼기4부분을 하고 있어서
아직 힘든가봐요.....
ㅋㅋㅋㅋㅋㅋ
 
제목처럼 10단 왕복산
탐구-> 관찰 -> 예상 -> 추론
구구단의 원리를 배우기 위한 기초단계인듯해요...^^
 
사고력은 7세인 민지에게는 조금은 어렵지않나?? ㅠㅠ
하는 생각을 조금해봤어요...^^
 
사고력이라는 말처럼 생각하는 힘을 길르고 난 후,
1학년때 사고력문제지에 도전해봐야겠어요...
그전엔 수학퀴즈를 부지런지 풀고나서 사고력을 풀면 좋을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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