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나라 SOS 항균 소독 핸드젤(의약외품) 2개 묶음세트 - 80ml+80ml
과일나라
평점 :
단종


손세정제는 꼼곰하게 잘 문질러줘야 물로 세정하는 것만큼의 효과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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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퇴마천사 1 - 악령에게서 아이들을 구하라
허순봉 지음, 카툰 오아시스 그림 / 가람어린이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아낸 그림동화 혹은 만화책이다. 동화라고 하기에는 삽화가 너무 많고 만화라고 하기에는 구성상 그림동화에 가까운 책이라 애매모호하다. 문제는 이 책이 재미있느냐 하는 것인데 재미면에서는 별점에서 준 것처럼 합격점을 주고 싶다. 한동안은 아이들에게 학습만화를 많이 읽혔는데 최근에는 그냥 동화나 만화지만 그 책 내용 자체에 녹아있는 착한 것, 좋은 것, 올바른 것과 그 반대의 것을 하면 왜 안되는가 하는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된 창작동화책이나 만화이면서도 글이 다소 많은 책을 골라서 읽는다. 

만화나 그림동화책의 경우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해서 꼭 내가 먼저 읽어 본 후 좋은 책들을 아이들에게 권한다. 가능하면 시리즈가 몇 권 나온후에 구매하는데 이 책은 나와 아이가 같이 동시에 눈이 가서 구매해버린 책이다. 특히 저자분이 눈에 익숙한데 이미 100여권 이상의 책을 쓴 어린이/ 아동 전문 작가로 알고 있다. 어린이 역사 만화나 Why? 시리즈 같은 학습만화에서도 반갑게 접하는 작가인 점도 이 책에 눈길이 갔다. 

삽화 그림이 상당히 선명하고 푸른 빛의 배경들이 많고 그림체 또한 좋아하는 그림체라서 더욱 즐겁게 읽은 책이다.  이야기 자체의 줄거리는 착한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의 스승이 등장하며, 착하던 또 다른 주인공에 가까운 인물이 악의 유혹에 빠져서 착한 주인공과 스승을 배신하고 악행을 일삼으며 결국 개과천선 해서 착하게 되거나 반대로 큰 벌을 받는 다는 줄거리를 따르고 있다.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퇴마천사 천동과, 재미있는 캐릭터의 느낌이 풍기는 지산 스님 등의 캐릭터가 상당히 아이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2달이 다 되었는데 아직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퇴마 천사 천동이 활약상이 더욱 더 멋지게 펼쳐질 후속 시리즈가 기대된다. 아이보다 어짬 내가 더 다음편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겟다. 흐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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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의 마음 한가운데 서서
틱낫한 지음, 류가미 옮김 / 북북서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별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탁낫한 스님의 책을 자주 읽게 된다. "화"를 통해서 틱낫한 스님을 알게 되었는데 이분의 책은 항상 그 때 그때의 나 자신의  상황이나 처한 환경에 대해서 이겨내는 방법이나 법칙을 뻔한 형식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그 상황에서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가질수 있는 자연스러운 마으므이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우화집이라는 이름을 빌리긴 했지만 하나의 에세이, 사람들과의 소통과 질문과 답을 통해서 스님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독자들에게 편안히 전달하고 있다. 스님의 개인적인 인생사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이야기속에 잘 묻어나있다. 힘들엇던 베트남의 사회적 상황을 헤처온 스님의 여러가지 상황들도 잘 녹아있다.

좋은 책, 좋은 자기계발서, 혹은 독자들에게 어떤 깨달음을 주고자 하는 책은 지나치게 독자를 가르치려 하거나 익숙하지만 실천이 어렵고 개인적인 성향에 안맞는데도 불구하고 공통적으로 적용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틱낫한 스님의 이 책의 그분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독자들의 마음속에 살짝 내려앉아 깨달음과 생각의 시간을 준다. 새로운 새해가 시작되었다. 고단하고 찌들었던 삶을 이 책을 통해서 잠시 씻어버리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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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의 황혼 - 마지막 황제 부의의 스승 존스턴이 기록한 제국의 최후
레지널드 존스턴 지음, 김성배 옮김 / 돌베개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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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지막 황제 부의의 스승 존스턴이 기록한 제국의 최후"  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한눈에 내 눈길을 끌었다. 꽤 오래전에 방송을 통해 시리즈로 영화를 통해서 스크린에서 만나본 "마지막 황제"는 대단히 아름답고도 멋진 영화였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과연 영화속 등장인물중 실존인물이 쓴 이 책은 어떤 내용일까 많이 궁금했다. 특히 같은 동양인이거나 중국인이 아님 서양인의 시각으로 당시의 상황을 바라본 이 책은 그 의미가 큰 것 같다. 중국 근대사를 새롭게 제조명해보는 의미도 있고 어렸던 마지막 황제를 그는 어떤 모습으로 지켜보았는가는 상당히 흥미로운 요소였다. 

이 책의 읽어보니 역사회고록의 성격이지만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 특히 중국의 근현대사의 흐름을 어느정도 훓어내려갈 수 있는 좋은 지식의 소양이 된 것은 물론이고 영화에서 보아왔던 것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풀이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말년을 안타까운 죽음으로 보낸 마지막 황제 "부의" 의 모습은 참으로 쓸쓸하고 안타깝다.

"마지막 황제"  영화를 인상깊게 보았던 독자, 중국의 근현대사 역사를 새롭게 읽어보고 싶은 독자, 기존의 중국사를 다룬 역사서 이야기가 재미없게 느껴졌던 독자라면 이 책은 충분히 새롭고 신선하지만 그 내용이 가볍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독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마지막 왕이었던 "고종의 경우도 비운의 최후를 맞는다. 그의 곁을 레지널드 존스턴 같은 분들이 옆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풍부한 역사적 사실과 인물의 등장, 서사적인 이야기 흐름, 책 말미에는 당시 북경 지도, 당시 자금성도, 만주 역대 황제 세계도, 인명 해설 등의 부록을 첨부해서 책 읽는데 보다 도움을 주고 있는 점 등 이 책의 장점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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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가계부 - 우리집 재무주치의
에듀머니 지음 / 이콘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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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크고 상당히 고급스러운 가계부입니다. 겉 표지가 가죽입니다. 초기 가격이 높은듯 하지만 향후에는 내지만 추가로 구입을 하면 되기 때문에 가계부 즐겨 쓰시는 분들은 좋은 상품이라고 보여집니다. 가계부 이름이 재무주치의 라고 되어 있는 이유는 가계부 안 내지를 보시면 상당히 꼼꼼하고 자세하게 분할이 되어 있고 2009년 뿐 아니라 앞으로의 긴 미래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미리 계획해서 메모를 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2009년판이 나온듯 한데 내지를 보시면 년도 구분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메뉴도 2008년판과 같습니다. 맨 뒷장에 달력이 하나 들어있는데 그것이 2008년도 달력이라는 점 외에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내지는 어떻게 추가로 구매해야 할지 몰라서 제조사로 문의하니 2009년 상반기중에 온라인 서점등을 통해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연말 여성잡지 부록에 들어있는 1년짜지 가계부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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