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요정
김호준 지음 / 양철북 / 201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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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보여지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사실 현실속의 청소년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고

책속의 보여지는 열혈교사의 모습은 사실 현실속에서 존재했으면 하는 선생님의 표본을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을 가르쳣던 본인의 경험과 학교 현장에서의 생생한

실화를 책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내려 했던것 같습니다. 행복과 기대,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지만 이런 현실로 해피앤딩 되기를 바랬을 것 같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나, 굿윌 헌팅, 스쿨오브락 같은 인상깊은 선생님이 등장했던

작품들을 보고 기분좋고 훈훈하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과 결을 같이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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