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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판독기 - 미술평론가가 본 사물과 예술 사이
반이정 지음 / 세미콜론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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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관찰력을 빌어 시물을 색다른 눈으로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얻길 기대했으나 그런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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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어두운 회고 - 우리가 균열을 내면 빛은 들어오고, 벽은 무너져 내릴 것이다 이응준의 문장전선 1
이응준 지음 / 반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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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렇다. 시간을 소비한 만큼의 대가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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