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원리 - 스마트버전
차동엽 지음, 김복태 그림 / 동이(위즈앤비즈)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먼저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란 문구가 눈에 띄고 마음속에 새기리란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행복의 법칙들을 경쾌하게 또는 날카롭게 그려낸 내용들이다. 유다인이 매일 암송하는 ‘세마 이스라엘’ 속에 숨어있는 자기계발 원리와 현대과학이 인간의 두뇌구조와 심리에 관한 원리를 ‘무지개 원리’ 에 접목시켜서 만들어낸 것이다. ‘무지개 원리’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빛을 낸 옛 위인들의 행복과 성공으로 이끌었던 긍적적 사고, 미래버전, 불굴의 의지등을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진정한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자기 계발 비법’을 수록하였으며, 우리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데 필요한 7가지를 무지개 원리를 알려주고 있다.




첫째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사람마다 생각의 길이 있고 사고방식이 다르지만, 항상 할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도전하는 정신을 갖는 다면 행복과 성공의 길로 가게 된다는 것과사람의 마음가짐이 인생을 결정짓는 중대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둘째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보다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한 지혜의 사냥꾼이 되어 어떠한 암초에서도 살아남는 지혜를 얻어 어떠한 난관에서도 단점을 장점으로 부각 시킬수 있는 지혜로 대화능력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다스리게 하라한다. 셋째 ‘꿈을 품으라’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원하는 것들을 끌어들여 나의 내면을 그것과 일치시키는 노력을 통해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보는 것이다, 그리고 현실로 만들어 내어야 한다.  넷째 ‘성취를 믿으라’ 꿈이 이루어지리란 믿음을 가지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만을 기대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말하고 행동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그대로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다섯째 ‘말을 다스리라’ 가장 악한 것도 가장 선한 것도 혀라고 한 탈무드에서 혀(말)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착한 놈 크게 될 놈 아는 분이 아이들에게 하였던 말 지금은 아주 훌륭하게 성장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말 한마디가 아이들의 인생에 뿌리 박혀 깊은 영향을 끼치게 되니 항상 말할 때는 신중하게 하라는 것이다. 여섯째 ‘습관을 길들이라’  형성된 습관은 고치기 힘들지만 꾸준한 행동변화에 대한 노력이 있다면 바른습관으로 고쳐 나갈수 있으며 불필요하고 잘못된 습관들을 과감히 버리고, 매일 무엇인가를 성공하는 습관을 기르고 성공습관을 통해 인생도 성공해 보도록 하자. 일곱 번째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아무리 안 좋은 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그 일을 통해 더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기대하고 모든 가능성을 생각하고 언제나 새로이 시작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가능성을 가지라고 한다.




무지개 원리는 희망의 원리와 일곱가지의 실천의 원리와 또 전체가 하나를 이루는 통합의 원리를 토대로 치열한 삶을 행복으로 안내하는 한국의 탈무드라 할수 있다. 하루에 3천번씩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골든 슬럼버 - 영화 <골든슬럼버> 원작 소설 Isaka Kotaro Collection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소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올해의 가장 뜨거운 책




올해 들어 아이들의 책을 많이 본 탓인지 어른용 도서는 손에 잡기가 쉽지 않았다. 일본의 작가 이사코 코타로 전혀 알지 못한다. 광고만을 보고 접하게 된 골든 슬럼버 제목만으로도 끌리고 있지만, 눈물을 흘리며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약간의 스크래치가 된 표지만으로도 공포감이 밀려오게 만들고 있다. 탄탄한 구성과 긴장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매끄러운 진행감이 미래를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이야기는 결말에서도 예상을 뒤엎게 한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 1963년 존 F 케네디의 암살사건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며 이 책의 주인공은 아오야기는 평범한 택배사원 이었지만 총리의 암살범이 되어 버린다. 이 또한 케네디를 저격한 범인 하비 오즈월드가 자신은 죄가 없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죄가 없음을 항변해 보지만 집요한 경찰의 추격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 소설의 주인공 아오야기는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닌 우발적인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되기도 하고 하루아침에 총리의 암살범이 되기도 한다. 




얼마 전부터 센다이에서는 연쇄살인의 범죄가 발생하였고, 이 범죄를 막기 위해 시큐티리 포드라는 보안 설비를 갖추게 된다.  이미 예고된 살해범 야오야기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의문의 사나이로부터 회사를 그만두라는 전화를 받기도 하고 치한으로 몰기도 하고 가보지도 못한 곳에서 자신의 신분증이 발견되기도 택배량이 늘어나기도 한다.




이후 총리가 살해되고 아오야기는 살해범으로 지목되며 온 세상이 이를 추격하고 매스컴 또한 그이 일거수 일투족을 범인으로 몰아간다. 누명을 쓰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주인공의 고군분투하는 3일간을 그린, 시간을 넘나드는 사건 전개와 치밀한 복선으로 구성된 시작부터 읽는내내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아무도 믿어 주지 않지만 점점 지원군이 등장하면서 주인공의 모험을 통해 나약하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는 다양한 삶의 형태를 그리고 있다고 할수 있다.




도대체 누가 총리 암살를 계획하고 준비하였는지 그리고 무고한 아오야기에게 누명을 쓰워야 했는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갈수록 상상을 뒤엎는 치밀함으로 통쾌함까지 느껴진다. 철저한 오락소설이지만 깊이 면에서 단연 이사카 코타로의 대표작이라 할수 있으며 일본 소설에 가지고 있던 편견까지 풀어주었으며 아주 오랜만의 즐거운 소설을 읽은듯 하여 참 ~~~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꿈꾸는 능력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지금 초등5학년인 우리 작은딸 그림을 조금 그린다. 아주 잘 그린다면야 걱정이 되지 않겠지만, 홍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능성 희박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꼭~ 가야 하겠다는 신념으로 매일 그림에 열중하고 있다. 쓸쓸하게 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그렸던 반 고흐가 아닌 부와 명예를 한손에 쥔 자신의 모습을 그린 피카소처럼 유명한 화가의 꿈을 꾸고 있는 우리 딸에게 항상 칭찬과 용기를 아끼지 아니한다.


성공하는 그룹과 실패하는 그룹의 차이점 또한 확연히 다르다.

성공한 조직과 성공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R=VD공식을 사용해서 성공한다. 둘째, 성공을 거둔 뒤 전문가에게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전문적인 VD훈련을 받는다. 셋째, 계속적으로 성공을 거둔다.

실패한 조직과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VD를 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둘째, 현실이 VD대로 전개되고, 좌절한 그들은 실패 VD를 하기시작한다. 셋째, 지속적인 실패를 맛보다가 마침내 재기불능 상태가 된다. 성공한 조직과 실패한 조직들의 차이점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수 있는 일이다. 예를 들어 우리 거래처를 보아도 느낄수 있다. 잘된다 하면서 웃는 모습의 대표자와 무조건 죽는 소리와 장사가 되지 않아 문 닫아야 겠다는 분들의 차이는 역시 매출에서 표시가 난다. 열심히 일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어떠한 꿈을 꾸면서 일을 해나가야 하는지에 따라 성공의 여부가 달라지는 것 같다.


상상력은 면역세포인 백혈구의 수까지도 조절하여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건강하고 싶다면 인생에서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마음속에 ‘사랑’이란 글자를 새기는 것만으로도 건강하게 살 수 있으리라. 또한 비현실적인 행동은 비현실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고 힘과 용기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강한 법을 터득하기를...


결혼에도 VD의 기법이 있다고 한다. 혹 난 실패한 것은 아닐까. 내가 바라는 남편의 외모는 마르고 키가 크고 금테 안경을 낀 잘생긴 남자였지만, 지금 아이들의 아빠는 뚱뚱하고 키는 작지 않지만 안경도 끼지 않았다. 남들이 말하기를 미녀와 야수라 하니, 꿈꾸던 남편의 외모는 아니지 않는가. 하지만 아이들과 나에게 더없이 잘해주니 이것이면 만족하며 살고 있다. 다음 생에는 꼭~~ 잘생긴 남자를 만나고픈 꿈을 꾸어본다.(주책~~)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 현실이 되니, 공책을 펼치고 새로운 멋진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고 큰소리로 읽어보리라. 딸들과 함께....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코 2008-07-04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패한 결혼vd라 ... ㅎㅎ 재밌는데요 전 지금부터 열심히 꾸어야 겠습니다 이거 남편분이 보시지는 않을지...살짝 걱정이 +_+;;;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철학 초콜릿 1 처음 만나는 철학 1
미셸 피크말 지음, 박창호 옮김, 필립 라코트리에르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철학]이라는 단어때문인지 아이가 선뜻 읽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미루고 있던중...

비가 내렸지만 국제도서전 마지막 날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전철을 타고 삼성동으로 향하였다. 큰아이는 친구를 데리고 왔기에 둘이서 쏙닥거리고, 작은아이는 나와 함께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철학 초콜릿 하나씩 읽기로 하였다.  가위바위보만 하면 보자기를 내는 작은 녀석 계속 지면서 재미날것 같은 소제목을 택하여 읽어 내려갔다. 내용을 읽는 내내 ㅋㅋ 거리기도 하고 좀 어려운 것은 철학자처럼 생각하기를 읽으면서 이해를 하기도 하고 간단히 설명도 해주면서 멀게만 느껴지던 목적지에 아주 짧은 시간에 도착할수 있었다.

 

[철학] 어렵다. 아이들에게 왠 철학이냐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낯설고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었다.  [철학 초콜릿]에서는 짧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배우고 지켜야할 교훈과 지혜를 배울수 있다. 어렵지만 쉽게 이해할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철학에 접근할수 있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필요한 교육이 우리아이들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논술뿐 아니라 아이들의 사고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철학이라는 교육을 통해서 간접적인 훈련과 시를 통한 감성을 살찌우게 하고 판단능력을 기룰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철학적인 사고력과 지혜를 배울수 있는 철학 초콜릿을 통해서 달콤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배울수 있는 행동할수 있는 교훈과 지혜를 이곳에서 찾을수 있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를 위한 몰입 수업
김진섭 지음, 김상민 그림 / 파랑새 / 200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는법을 가르쳐 주는 자기 계발서>

 

음~ 공부만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몰입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책이었다. 중1이 된 딸아이의 짜증에 나도 짜증이 자주 나곤 하였다. 받아주어야 할지 혼을 내주어야 할지  내기억에는 엄마에게 짜증을 냈던 기억이 별로 없기에 더 혼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았을뿐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조언을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었다. 내가 아이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고 아이를 이해해주었더라면 큰녀석이 짜증도 덜 낼뿐더러 나 또한 짜증을 조금씩은 받아주면서 서로 기분좋게 넘어갈수 있었을 일들이 많았을 것 같다. 아이의 짜증에 화를 내면서 말을 먼저 하기 보다는 조금 참으면서 글로서 아이의 입장에 생각하고 편지를 써준다면 더 좋은 방법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작은 녀석 글씨 많은 책을 싫어한다. 하지만 만화책은 정말 좋아한다. 만화그리기도 정말 좋아한다. 공부할때보다 책을 읽을 때보다 그림을 그릴때는 누가 말을 시키어도 대꾸를 하지 않는다. 만화가가 되고 싶어하는 작은녀석 이책의 여자 주인공과 닮았다. 그러게 작은 녀석은 어떠한 만화가가 될까? 만화가가 될수는 있을까? 멋진 만화가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공부를 잘 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신나라처럼 작은 녀석도 깨달아 주었으면 한다.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지금 당장 무엇이 되고는 싶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금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는 '몰입"에 충실하도록 하자.

 

첫째 목표가 분명할것, 둘째 목표로 삼은 일이 자기 실력에 알맞을 것, 셋째 결과를 빨리 확인할 수있을것, 이렇게 자기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나아가 해야 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