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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논술수업 - 논술왕을 뛰어넘는 32가지 공부 습관
박성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논술의 왕도는 습관!
중고생뿐만 아니라 '논술'이란 단어를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해지는 것은
무얼까? 그만큼 다들 논술을 어려워 한다는 것이고 또 정답이 똑 부러지게 나오는
것 또한 아니기 때문이리라. 논술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말을 잘 알아듣고, 내 생
각을 조리있게 나의 언어로 풀어내는 것이라 한다. 날마다 새로운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사회에서 다양성과 창의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입시 또한 논술 중심으로 흘
러 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책의 내용은 32가지의 논술습관을 이해력 사고력 표현력 창의력으로 나누어 주
고 이 습관을 익히기만 하면 누구나 논술왕이 될수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먼저, 이해력을 기르는 9가지 논술습관에는 눈에 띄는 곳마다 책을 놓아두어 손에
서 책을 놓지 말자는 것과,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습관 들이기와 읽은 것은 간단
하게 기록하는 독서카드의 기록으로 나의 것으로 만들기, 신문기사중 사설을 읽어
스크랩하고 핵심 키워드를 찾아가면서 핵심 문장을 요약하는 것등 신문으로 활용
할수 있는 다양한 예를 알려주고 있다. 상대방의 말은 마음을 기울여 진심으로
듣는 것이야 말로 논술실력과 비례한다고 할수 있다. 자기 자신만의 노트 필기도
중요하며 궁금한것은 모른채 넘어가지 말며 글쓰기를 잘하려면 글쓰기와 친해져야
하며 기초다지기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이밖에도 많은 도움의 글들이 있으며, 아이들이 책을 읽기는 좋아하나 글로 남기라
하는 부분은 대부분이 싫어하고 있다. 이책의 부록편에서는 자기만의 독서카드를
만들어 활용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생각의 날개를 달아라' 모든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생활습관들이 소개 되어
있으니 논술을 어렵워하고 싫어하는 학생들이 꼭 읽어보길 권해본다.. 봄방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