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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미스터리 1 - 오스티아의 도둑 ㅣ 로마 미스터리 1
캐럴라인 로렌스 지음, 김석희 옮김, 송수정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플라비아 게미나가 처음 범죄의 수수께끼를 해결한 것은 베스파 시아누스 황제 10년(서기79년) 6월 13일이었다. 플라비아의 아버지는 물건을 엉뚱한 곳에 놓아두고 잊어버리기를 잘했는데 플라비아는 그 물건을 잘 찾아낸다.
플라비아가 정원분수 옆에서 주스를 먹으며 두루마리를 읽고 있는데 플라비아의 아버지가 자수정도장을 잃어버려 플리비아가 찾는 것이다. 플라비아는 범인이 까마귀인 것을 알고 창문 가까이에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목걸이를 두고 기다린다. 까마귀는 창문으로 돌아와 플리비아의 목걸이을 가져간후 자기가 있는 나무가 많은 숲으로 돌아온다. 플리비아는 까마귀를 쫓아서 집을 벗어나서 까마귀의 집으로 가자 아버지의 자수정 도장과 플리비아의 목걸이 그리고 값비싸 보이는 귀걸이와 보석들이 많이 나왔다, 플라비아는 보석과 귀걸이를 아버지가 잘아는 분에게 팔아서 600 센스테르티우스 팔게 되었다. 플라비아는 그돈을 두루마리를 사려고 가는 중에 악독한 노예상인이 여자노예를 파는 걸 보고 플라비아는 노예를 사려고 하는데 노예상인이 값을 더 높게 불러 아버지가 백세스테르티우스를 더 보태주게 되었다. 여자노예는 플리비아의 또래 정도였으며 이름은 누비아이며 그리스어를 조금할줄 안다. 플라비아는 누비아를 깨끗히 씻겨준후 대추야자를 정원분수 옆에서 먹는다. 플라비아의 생일이 지난후 요나단의 강아지가 죽은 사건부터 시작으로 4명의 아이들이 문제해결을 해 나가는 편이다.
250페이지가 훨씬 넘는 두꺼운 도서라서 처음에는 약간 부담감도 있었으나 4명의 아이들에게 속 빠지고 말았다. 빨리 2편을 읽어보고픈 마음이다. 앞에나오는 오스티아의 지도와 로마깊이읽기가 로마미스터리를 읽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카이사르 ... 요것은 무슨 뜻일까?
언니가 빨리 읽으라고 야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