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방귀 얘기만 나오면 깔깔깔 거리며 넘어가는 우리아이들. 뭐 그리 재미있을까? 했는데, 이 책을 보니 아이들의 눈높이가 이거로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서로 놀릴때 쓰는 말이 이 책에 나오는 '뚱땡이 한스래요~'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