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 조심! 콧구멍 후비기
다니엘라 쿨롯 푸리쉬 지음, 김영자 옮김 / 한림출판사 / 1999년 7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들(특히 둘째)을 위해서 구입했는데, 6살인 큰 아이가 더 재미있어해합니다. 평소에 코를 후빈 후에 저의 눈치를 보다가 슬그머니 눈에 안보이는 곳에 처리를 하거든요. 저는 그게 싫어서 눈치를 주곤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동지애를 느꼈는지 아주 통쾌해하더군요. 저도 책속의 어른들이 저의 모습처럼 느껴져서 웃음이 절로 나더군요. 아이들마음을 이해해주는 책, 또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책 그런 책이 좋은책이 아닐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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