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죽이는 법을 모르오. 우리는 춤추는 법을 안다오." - P52
그는 자신의 소망이 불가능한 것임을 깨달았다. 그 깨달음이 그를 슬프게 했다. - P131
살아있다는 것은 상실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 P15
그렇게 대답하며 나는 내 말투가 마음에 거슬렸다. - P124
찾아가서 말로써 오늘 제가 먼저 가는 것을 알리고 싶었읍니다만 대화란 항상 의외의 방향으로 나가 버리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글로써 알리는 것입니다. 간단히 쓰겠읍니다. - P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