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든 봄은 산 너머 남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발 밑의 언땅을 뚫고 솟아오르는 것이라생각됩니다. 1984. 3. 1 - P280
인생이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불확실성에 기대하는 파친코 게임과 같다고 생각했다. - P95
한동안 헤어져 산다는 것은, 그것이 어떤 종류의 인간 관계이었든, 지금까지 자기가 처해 있던 자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훌륭한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P195
아주 나쁜 사람을 보고 싶니? 그럼 평범한 사람은 상상도 못할 성공을 안겨줘 봐. 언제든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한번 보는 거야. - P69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 P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