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의 아름다운 도전 - 패배에 지지 않았던 경주마 차밍걸 이야기
이해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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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차밍걸, 품종 서러브레드, 성적 101전 101패
차밍걸은 경주마다. 101번의 경기에 출전한 것도 대단한데, 한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다..그렇다고 매번 꼴등을 한건 아니다. 자신의 밥값은 해왔다. 1등도 한번도 하지 못한 경주마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아주 열심히 뛴다는 것이다. 근성이 있어서 제 몸을 해하면서까지 뛰지는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중하위권을 달린다. 그런 차밍걸을 보며 경주마를 즐기는 사람이나 기수, 조련사는 우리의 소시민을 보는 것같다 한다. 주목받지 못하는 걸 알면서도 열심히 달리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우면서도 대견. 차밍걸을 함부로 똥말이라고 부른다면 소시민들은 다 똥말이 되는 거냐고 항의하기도 한다.
1등만 기억하는 세상에게 던지는 조용하지만, 의미있는 울림이었다. 가볍게 일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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