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혼자에게
이병률 지음 / 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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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병률답다. 이번 책도 여전히 아픈 사랑이 뚝뚝 흘러내린다.
'끌림'으로 만난 시인 이병률, 그의 시인은 아프디아픈 사랑을 노래했을것같아 읽어보지 않았지만 그의 산문집은 바로바로 읽게된다.
사랑에 공감하지 못할 나이가 되었지만, 그는 여행, 독서, 사진을 통해 잊고 있었던 나의 옛사랑을 소환하게 한다.
철저하게 혼자를 즐기는 작가의 책은, 눈물이 핑도는 그 느낌에 자주 찾는 지도 모른다. 이병률의 책은 남겨두질 못한다. 한 호흡으로 단숨에 읽어야한다. 약 120여개국을 여행했다는 작가. 그 숫자보다는 익숙치 않은 광경을 보고 가슴뛰었을 횟수에 마음이 간다. 까페도 운영하고 있다는데 어떤 분위기의, 어떤 음악을 틀고 있을지 궁금하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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