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진상조사위원회..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만들어 죄명을 붙이고 죽이고 했던가?비록 이 세상 사람들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빨갱이가 아니다는 것만으도 어깨펴고 살수있고 자손들이 살수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사상이 다르다고 어찌 모진 고문을 하고 죽이는 것일까? 하늘이 무섭지 않을까?난 나의 잘못은 결국 내 자손들에게 돌아올것이라는 생각에 결코 모진 행동과 말을 삼가한다. 그래도 온전한 인간이 되지 못한다.인혁당사건으로 형장의 이슬이 되신 분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깥일로 인정받는 것말고도 집에서 다정한 남편, 아버지였던 것이다.평화발자국 시리즈를 매우 좋아한다. 벌써 11권이 나왔다. 박건웅 작가의 필체는 아주 따뜻하다. 비록 가슴아프고 잊고 싶은 기억이지만, 두 눈에 새겨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