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걸 기대한건 아니고, 좀 더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읽어봤습니다.
이 작가는 생체리듬을 중요시하는 분이시고 연구하시는 분입니다.
책 내용은 우리나라의 이시형박사님 책 내용과 유사했습니다. 그 분의 책을 좋아해서 빠짐없이 읽었드랬죠.
제가 몰랐던 부분이나 생소한 부분을 요약해볼께요.
전 수면시 불빛은 모두 안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깜깜하게 해놓고 자는 편인데, 녹색과 청색쪽이 안좋은거였군요.
붉은 색이나 노란색은 생체리듬이나 멜라토닌의 생성을 방해하지 않는다하네요.
또한 아침햇빛뿐만 아니라 황혼시의 햇빛도 비타민 D의 생성을 도와주는 온화한 자외선이 많이 함유되어있데요.
이 책에서 음식중 한국의 김치에 대한 내용이 몇번 나왔습니다. 전 겉절이를 좋아하는 편인데, 익은 김치로 만든 요리를 많이 해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삶을 리듬을 타며 살듯이 시간에 지배되지않고 디자인하며 살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여유있는 삶을 살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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