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하루 사고력 2A - 창의·융합·서술·코딩, 2학년 수준 똑똑한 하루 사고력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초등학생이 되어 수학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우리집 2학년, 연산이나 교과 수학은 아직까지는 큰 무리없이 잘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율이가 수학 문제를 풀때 지켜보면 단순하게 답이 딱~ 나오는 문제가 아니라, 생각을 해서 풀어야하는 문제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사고력, 사고력 하는구나~ 실감하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2학년인 율이는, 아직까지 사고력 수학을 한번도 풀어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문제를 조금만 꼬아 놓거나 응용 문제가 나오면 많이 낯설어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주부터 율이의 사고력을 키워줄 천재교육똑똑한 하루 사고력으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사고력 수학을 공부하는게 처음이라 걱정반, 설렘반인데요. 차근차근 하다보면, 진정한 수학의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영역이 아닐까 생각이 되요. 아자아자, 화이팅!!!

똑똑한 하루 사고력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어떤 문제가 주어지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이해하는 능력이 바로 사고력인데요. 율이에게 정말 꼭 필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 사고력은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게 특징이에요. 율이의 경우를 보더라도, 문제가 어렵다거나 스스로 풀 수 없는 문제의 경우 흥미를 잃고 포기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똑똑한 하루 사고력 개념원리 활동문제로 워밍업 후, 단계별로 문제 해결을 연습하고, 서술형 · 독해력 연습으로 마무리하면서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확장시킬수 있어요. 또한, 재미있는 만화로 교과서 개념을 익히고, 창의 · 융합 · 코딩 학습을 통해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스케줄표를 이용매일 6쪽, 주 5일 공부를 하면서 4주면 완북을 할 수 있는 공부습관을 기르기에도 좋아요.

 

 

 

 

 

똑똑한 하루 사고력4주 완성 교재에요.

각 학년별, 학기별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루에 6쪽씩, 주 5일 공부를 하고,

한 주의 특강 누구나 100점 테스트로 마무리해요.

 

 

 

 

 

 

 

 

각 주마다 이번 주에는 무엇을 공부하는지 알아보는 도입부가 있어요. 일단, 쉽고 흥미로운 만화로 공부할 내용을 미리 살펴볼 수 있지요. 또한, 교과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를 간단히 풀어보면서, 교과 개념에 대한 정리를 해요.

 

 

 

 

 

 

 

 

 

 

 

 

하루 6쪽 학습 분량에 대한 구성을 살펴보면, 일단,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문제를 통해 익혀요. 그리고, 서술형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고 긴 문제도 해석할 수 있는 독해력을 키우죠. 마지막으로 한 주 동안 공부한 내용과 관련 있는 창의 · 융합 문제와 코딩 문제를 풀어보면 사고력을 쑥쑥 키울 수 있지요.

 

 

 

 

 

 

 

 

 

사고력 문제집은 처음이라서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어머, 웬걸, 문제를 차근차근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하여 문제를 풀어내는 모습을 보이네요.

서술형이나 독해력 부분에서는 예제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를 푸는 데에 수월했던 것 같아요. 예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연습해보면서 확실하게 문제해결능력,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것 같아요.

 

 

 

 

 

 

 

 

 

 

 

 

 

 

 

 

 

 

 

 

 

 

 

 

 

 

 

 

스케줄표대로 한주 동안,

율이가 공부한 똑똑한 하루 사고력이에요.

율이가 공부할 때, 엄마도 함께 옆에서 문제 유형들을 살펴봤는데요. 정말 다양한 유형의 사고력 문제들을 접해볼 수 있더라구요. 단순하게 답이 딱 나오는 쉬운 문제들이 아니었지만, 그렇게 어렵게 느끼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개념을 정확하게 익히고, 예제를 풀면서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연습하고, 스스로 풀어내는 힘을 키울 수 있었어요. 몇 문제 엄마의 힌트를 받아 풀기도 했지만, 처음치고는 정말 잘 해결해주었답니다.

 

 

 

 

 

 

 

으악, 역시나 사고력 수학, 만만치 않았어요!!

사고력 수학이 처음인 율이에게 힘든 고비도 있었답니다.

한 주의 특강 부분을 통해 더 다양한 사고력 문제를 연습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정말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유형의 문제들이 많아서 푸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1주 특강으로 마무리하는데, 틀린 문제를 혼자서 다시 생각해보는 중이에요. 예전의 율이라면, 오답을 정정할 때에 다시 생각해봐도 모르겠으면, "엄마, 모르겠어. 가르쳐줘~" 라며 말이 먼저 튀어나왔을 거에요. 그런데, 이번에는 엄마가 힌트를 살짝 던져주니, 스스로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했어요 ♡

 

 

 

 

 

 

한주 특강도 열심히 풀어보았고, 누구나 100점 테스트로 한 주 동안 공부한 내용을 테스트해보았어요. 정말 누구나 100점 받을 수 있는 건가요?! 문제의 난이도가 많이 높지는 않은 편이고, 개념 원리만 제대로 익혔다면 100점 받을 수 있는 문제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율이의 기분과 성취감도 업업!!

 

 

 

 

 

 

 

홈스쿨링을 할 때에는 정답 및 해설도 중요해요. 율이처럼 엄마표 수학을 학습하는 친구들이라면 분명 해설이 중요할 거에요. 똑똑한 하루 사고력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정답 혼자서도 이해할 수 있는 문제 풀이, 꼭 필요한 사고력 유형의 풀이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홈스쿨링 사고력 교재로도 으뜸이죠!

요즘은 정말 사고력 수학이 중요시되고 있잖아요. 앞으로도 더욱 그럴거구요. 율이의 사고력 어떻게 키우고 확장시켜줘야하나 고민했었는데, 똑똑한 하루 사고력으로 차근차근 키워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고력이 처음인 친구들, 사고력 수학을 공부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똑똑한 하루 사고력 추천해요 : )

 

 

 

- 천재교육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선생님만 아는 초1 교실 이야기
김도용 지음 / 생능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년, 율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을 때, 엄마 마음은 걱정반, 설렘반 마음이 매일 두근두근했던것 같아요. 사실, 걱정되는 마음이 조금 더 컸다고 하는게 맞겠죠?!

율이는 작년에 코로나로 제대로된 입학도 하지 못했고, 학교에서 1학년 생활조차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올해는 그래도 조심스럽지만 매일 등교도 되고 있고, 작년보다는 활기찬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요. 율이도 요즘 정말 즐거운 2학년을 보내고 있거든요.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우리집 초딩이 매일 아침 현관을 나설때마다 힘차게 외치는 말이네요^_^ 이 말을 들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아요 ♡

작년, 율이의 입학이 흐지부지되고 1학년 학교 생활의 설렘을 누리지도 못했는데, 지남매맘은 둘째 대박이의 초등 입학을 또 앞두고 있는데요. 내년이면 누나와 같은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집 막둥이 ㅋㅋ 언제 이렇게 컸나 몰라요. 첫째는 야무진 성격에 스스로 잘 하는 편이라 걱정이 덜 했는데, 마냥 아기같은 대박이는 또 다르더라구요. 막상 내년에 학교를 간다고 하니, 모든게 다 걱정이에요 ㅋㅋ

율이가 작년, 초1 생활을 제대로 했었다면 엄마도 학교 생활에 대해 어느 정도 알수는 있었을텐데, 대박이를 학교에 보내야 초1 생활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얼마전, 초등학교 교사인 김도용선생님께서 직접 얘기해주시는 초1 교실 이야기를 정말 흥미롭게 읽어봤어요. 선생님이 직접 말씀해주시는 초등학교 1학년 생활 이야기를 리얼하게 들여다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이 책의 저자 김도용 선생님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1학년을 맡으면서 생긴 교실에서의 일들을 정말 리얼하게 알려주셨어요. 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의 엉뚱발랄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이 책은 초등학교 1학년의 3월부터 6월까지의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어요. 3월 인사하기, 4월 친구 얘기 들어주기, 5월 진심으로 맞장구치기, 6월 나의 이야기 시작하기로, 1학년이 학교에 적응하는 기간을 보통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96일째로 보면서 초1의 학교 적응기를 보여 주고 있답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려보면, 3월은 반 친구들과 선생님을 탐색하느라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 3월은 새로운 사람들과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시기죠. 적응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사! 막 1학년이 된 친구들의 이야기를 선생님의 경험담으로 재미나게 풀어주셨어요.

선생님, 친구들과 인사하기, 아직 화장실 가는 습관이 덜 된 친구들도 있죠. 한 명이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면 우르르 저도요~ 하며 손을 들고요. 또, 제가 어릴땐 1분단, 2분단, 3분단,, 요렇게 있었는데, 요즘 율이의 학교를 보면 모둠이라고도 하는것 같아요. 이렇게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만남, 인사, 탐색으로 3월을 보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쁘게 보낸 3월이었다면, 4월은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죠.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재잘재잘 이야기도 하며, 게임도 하구요. 또한, 책상의 위치를 바꾸기도 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도 배우면서 학교 생활을 하나씩 배워가는 4월이에요. 선생님이 좋다는 친구들도 많이 생겨납니다 ㅎㅎ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친구를 사귀면서 학교 생활의 재미를 알아가는 즐거운 4월을 보내는 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 너무 귀엽고 즐거운 에피소드로 큭큭대며 함께 웃을 수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학교에 적응하며 순조롭게 초1 생활을 이어가는 귀염둥이들, 1학년 친구들에게는 여전히 학교 생활의 모든것이 놀랍고 신기해요. 5월에는 좀 더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들이 많아지면서 친구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요. 선생님과 친구들이 진심으로 맞장구치면서 즐겁고 활기찬 교실을 만들어갑니다.

 

 

 

 

 

6월쯤 되면 초1 친구들도 어느정도 학교 생활에 적응이 되었어요. 그러면서 자신의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하지요. 서로 진심으로 대하고, 공감해주면서 말이에요. 이렇게 초등학생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멋진 1학년이 되어갑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요즘 초등학교 1학년들의 생활과 생각을 엿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우리 대박이도 내년에 초1이 되면, 이렇게 즐겁고 활기찬 학교 생활을 하겠지요?!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멋진 초등학생이 될것임에 틀림없어요.

선생님이 현장에서 직접 바라보는 초1 교실 이야기, 초등학교를 처음 보내는 학부모들에게는 깨알같은 재미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귀여운 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의 멋진 학교 생활을 응원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말 마녀 네네칫 1 - 가짜 마녀 진짜 마녀 양말 마녀 네네칫 1
신현경 지음, 한호진 그림 / 요요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전 율이와 함께 정말 새롭고 신선한 한국형 판타지 동화를 읽었어요. 판타지는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하여 책 속에 푹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율이의 마음을 확 사로잡아버린 한국형 마법 판타지 동화 양말 마녀 네네칫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네네칫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평범한 소녀의 모습이지만, 특별한 능력을 가진 꼬마 마녀에요. 귀여운 꼬마 마녀 네네칫에게 어떤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까요?!

 

 

 

 

한국형 마법 판타지 양말 마녀 네네칫에는 유명한 마녀가 되고 싶어 하는 '회오리 바람 한숨 마법' 을 타고난 꼬마 마녀 '네네칫'과 마녀라는 사실을 숨기고 싶어 하는 네네칫의 엄마 '오르간', 마법의 숨을 불어 넣어 살아난 미라 개 '빅테일', 그리고 꼬마 마녀 네네칫을 꼭 닮은 아이 '무니', 무니 옆에 꼭 붙어 있는 '매니저' 가 등장해요.

네네칫과 무니?!

쌍둥이처럼 꼭 닮은 이 둘의 관계는 과연 무엇일까?!

 

 

 

 

 

언제나 똑같은 구두를 신는게 늘 불만이었던 꼬마 마녀 네네칫은 빅테일의 털을 가지고 양말을 만들기로 결심해요. 빅테일의 꼬리털로 만든 양말에 오르간에게 배워서 만든 쑥쑥 가루를 뿌렸더니 양말에서 꼬리가 자라고, 유니콘을 그려 넣은 양말에서는 뿔이 자라는 등 재미난 일들이 벌어지죠.

오늘부터 내 별명은 양말 마녀야.

나는 세상에 딱 하나뿐인 양말을 만드니까.

 

 

 

 

네네칫의 생일날, 오르간이 엉뚱한 생각을 하며 만든 케이크를 뒤로 한채, 네네칫은 아이스크림 가게로 달려가요.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는 무슨 맛인지도 모르는 새로 나온 미미체스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죠.

 

 

 

 

가게 창문에 붙어 있는 미미체스 아이스크림 광고 사진을 본 양말 마녀 네네칫은 깜짝 놀라는데,,,

자신과 똑같이 생긴 가짜 마녀 미미체스?!

사람들이 어떻게 마녀를 알지?!

미미체스는 도대체 누구야?!

 

 

 

 

 

 

내가 진짜 마녀라고!!!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네네칫 아이스크림도 팔았으면 좋겠다는 네네칫, 진짜 마녀라고 밝히고 가짜 마녀 미미체스보다 유명해지고 싶지만 마녀 사이의 약속을 어기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죠.

 

 

 

 

 

 

그러던 중, 진짜 마녀 네네칫과 가짜 마녀 미미체스가 만나게 되는데요. 미미체스를 따라다니는 매니저는 왜 따라다니는건지, 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지, 궁금해지지 않나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양말 마녀 네네칫

흥미로운 스토리와 예쁜 그림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 권을 뚝딱 읽어버렸어요.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읽으니 더 푹 빠져들었지요.

마녀는 진짜 있을까, 어떤 마법들이 있을까, 호기심 어린 질문을 하더니,나한테도 마법을 부릴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율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은지 이야기도 해보고 독후활동까지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양말마녀 네네칫, 두번째 이야기는 납치된 미라개 빅테일을 찾으러 떠난 네네칫의 마법학교에서의 이야기에요.

마법학교라니, 두근두근~♬

진짜 판타지가 제대로 펼쳐지겠는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곤충들의 대장 뽑기 생각말랑 그림책
필라르 세라노 지음, 모니카 카레테로 그림, 김은재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곤충을 정말 좋아하는 대박이가 흥미롭게 본 생각말랑 그림책 곤충들의 대장 뽑기』 를 소개하려고 해요. 우리집 일곱살 어린이는 호기심이 정말 많아요. 대부분의 남아들이 그렇듯, 특히 곤충에 관심이 많아서 곤충이나 동물 관련 주제의 동화책을 많이 찾아 읽어주고 있어요.

 

 

 

 

엄마와 대박이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생각말랑 그림책,

곤충들의 대장뽑기 ♬

표지가 너무 귀엽죠?! 각각의 특징을 드러내는 곤충들의 모습을 책표지에서부터 짐작해볼 수가 있는데요. 우리집 귀염둥이는 표지만 보고도 이 책 속에 어떤 곤충이 나오는지 단번에 알아차리네요^_^

 

 

 

 

 

숲에 사는 곤충들은 연못의 물을 먹고 살아요. 그런데, 숲속의 연못물이 점점 말라 가고 있지요. 연못물이 말라 가는 것이 걱정된 곤충들은 모두 모여 걱정을 하기 시작해요.

 

 

 

 

 

연못물이 점점 없어지면 여기서 살 수 없을 거라며,

어떻게든 해보자고 함께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각자 이야기만 할뿐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죠.

결국, 곤충들의 대장을 뽑아 대장 말대로 하기로 해요.

 

 

 

 

 

 

 

 

곤충들은 자신이 대장이 되어야 하는 까닭을 이야기해요.

먼저, 여왕벌이 나서서 말해요. 여왕벌은 수많은 벌들의 왕이기 때문에 당연히 자기가 대장이 되어야 한다고 하죠. 두번째는 귀뚜라미, 소리를 크내 내어 위험을 알릴 수 있고, 노래를 불러 모두를 즐겁게 해줄 수 있다며 대장이 되고 싶어 하죠. 세번째 대장 후보는 튼튼한 다리로 높이 뛸 수 있고, 몸놀림이 빨라 위험이 닥치면 도움을 주겠다는 메뚜기에요. 마지막은 후보는, 숲에서 가장 오래 살고 있는 나이 많은 장수풍뎅이였어요.

 

 

 

 

 

 

 

 

그렇게 서로 대장이 되겠다고 다투고 있는데,

개미들이 다가와서 말하죠.

너희들이 누가 대장이 될지 다투는 동안,

우리가 연못에 물을 채웠어.

연못물이 말라가는데 어떻게 할지 행동은 하지 않고 그저 대장이 되고 싶어 곤충들이 말다툼을 하는 동안, 개미들은 행동으로 보여주었어요. 대장이 되고 싶어서도 아니고, 그저 이 숲에서 계속 살고 싶어서 무슨 일이든 한거에요.

이야기만 하는 것보단

무슨 일이든 해보는게 나아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이야기만 하는 것보다는 무슨 일이든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걱정하고 이야기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곤충들의 대장뽑기』 아이와 함께 읽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곤충들의 대장은 누구일까, 연못물이 말라가고 있는걸 해결해야 하는데 대장 뽑는게 중요했을까, 개미들이 보여준 행동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어요.

우리집 일곱살 어린이는 곤충들 세상에도 대장은 있는것 같다며, 대장이 리더쉽을 발휘해 곤충들에게 물을 퍼오게 시켰으면 좋지 않았겠냐고 하더라구요^_^ 그런데, 그 대장은 누구일지, 잘 모르겠다면서 ㅎㅎ 개미들은 역시 부지런하고 똘똘한 곤충이라면서 엄지척도 해주었답니다.

생각말랑 그림책 곤충들의 대장뽑기를 보며, 어떤 일이 생겼을 때에는 다투거나 걱정하며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어떤 행동이라도 실천해보는게 나을 때도 있겠구나 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또,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대장, 즉, 리더를 뽑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한장 English BITE 파닉스 1 - 단자음과 단모음 하루 한장 파닉스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에 딱 한장, QR 코드 활용해서 음원 들으며 쉽고 재미있게 파닉스 공부하고 있어요. 하루 한장으로 부담없이 공부할수 있어서 좋아요. 하루한장앱과 함께 바른 공부습관 들이기 좋은 미래엔 하루한장 파닉스✌️ 매일 한장씩 꾸준히 하면 영어 실력도 쑥쑥, 공부습관도 기를수 있어서 좋아요^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