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창작동화] 바우솔 작은 어린이 『용감한 리나』 ♬

용감한 리나 ㅣ 바우솔 작은 어린이 24
이경혜 지음, 주리 그림 / 바우솔 / 2023년 3월

바우솔 작은 어린이 창작동화 <용감한 리나> 책 표지가 한눈에 들어오는게, 우리 딸이 환하게 웃는 것처럼 마음이 끌리더라구요. 저희집 1호도, 책표지와 그림이 너무 예쁘다며~ 우와~ 하면서 책장을 펼쳐 들었는데요. 리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읽었던 따뜻한 이야기, 잠시 들려드릴께요 ♬

바우솔 작은 어린이 24

용감한 리나

이경혜 글 ㅣ 주리 그림

바우솔

10년 동안 웅변 캠프를 하면서 출석 부르는 중에 우는 애는 처음이라는 선생님 말씀에 얼굴이 빨개진 리나!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고개만 푹 숙이고 있는 이 상황은 어떻게 된 걸까요?! 잘 모르는 친구들이 나를 동물원의 동물 보듯이 쳐다보고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으~ 상상만해도 얼굴이 화끈거리고 못견딜것 같다는 저희집 1호의 생각을 들어봤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 리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쌍둥이 자매인 리나와 나리는 성격이 정반대에요. 언니인 나리는 당차고 씩씩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웅변캠프와 어울리고, 조용하고 부끄럼이 많은 동생 리나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미술캠프에 참여하기로 하는데요. 짝사랑하는 승우와 친해지기 위해 캠프를 바꿔 가자는 제안을 하는 언니 나리의 협박에 못이겨, 리나는 지금 웅변캠프에 와 있는 상황이랍니다. 늘 언니에게 지는 마음이 여린 리나는 웅변 캠프만큼은 절대 안된다고 했지만, 역시나 결국 언니의 제안을 들어주고야 말았어요.

자신보다 언니를 생각하는 리나의 따뜻하고 착한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가끔은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은 당당하게 거절하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웅변캠프에서 리나는 모든 상황이 당황스럽고 힘들고 두려워요. 그래도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게 보였답니다. 용감한 언니 나리를 생각하면서, 여기에 있는 나는 리나가 아니라 나리다~ 주문도 걸어보구요.

그런데, 웅변캠프 중 갑자기 쏟아진 폭우! 안전한 지대인 산장까지 가려면 길고 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요. 거센 비를 맞으며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 상황! 으악~ 생각만 해도 무섭고 겁나요. 웅변캠프에 참가할만큼 용기있고 씩씩한 친구들이라도 지금은 모두 겁쟁이인가봐요. 선생님이 손을 잡아주신다고 해도 아무도 나서는 친구들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희집 어린이도 너무 무서울 것 같다며~ 울상이 되었는데요.

그런데 그때, 부끄럼 많고 겁쟁이인 리나가 손을 번쩍 듭니다! 어머, 겁 많은 리나가 먼저 나서는 걸까요?! 리나에게 갑자기 어떻게 이런 용기가 생겼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리나가 어떻게 용기를 내게 되었는지~ 웅변캠프에 참가한 친구들과 리나는 다리를 무사히 건널 수 있었는지는~ 책으로 확인해 볼께요.

이 책의 머리 글에서 본 작가님의 말씀이 떠오르는데요. 겁 많고 수줍은 것도 개개인의 개성이고 특징이에요. 굳이 바꾸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겠죠?! 이 책 속의 리나처럼 극적인 순간에 용기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 책을 통해 겁이 많은 친구들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씩씩하고 용감한 친구들에게는 겁 많은 친구들의 입장을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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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마주별고학년동화] 전원 합격 연극반 ♬

전원 합격 연극반 ㅣ 마주별 고학년 동화 5
임지형 지음, 지우 그림 / 마주별 / 2023년 2월

마주별 고학년 동화 전원 합격 연극반,

초등창작동화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에 푹~ 빠지게 하는데요.

마주별 시리즈를 좋아하는 저희집 어린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어봤어요 ♬

마주별 고학년 동화_05

전원 합격 연극반

임지형 글 ㅣ 지우 그림

마주별

아이들은 남과 비교하는 것을 정말 싫어하죠. 특히, 또래와 비교하는 건~ 정말 좋지 않다고 전문가들도 얘기하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 5학년 연우는 엄마친구아들과 이름까지 같아서 묘한 기분이 듭니다. 어느날 갑자기 엄마친구가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며~ 인사를 왔는데요. 그런데, 어머~ 엄마들의 사이가 좀 심상치 않아 보여요. 엄마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살벌한 기운에, 연우는 두근두근 조마조마한데요.

조연우, 주연우~ 성만 다르고 이름이 같아~ 자꾸 비교가 되는지, 엄마는 자꾸만 엄마친구아들과 비교를 하며 연우를 쪼여오기 시작해요. 말로만 듣던 엄친아가 나의 일이었다니~ 아이들이 부모들의 사소한 행동과 말에 속상해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저희집 어린이도 연우와 비슷한 또래인지라~ 어떤 기분일지 백번 이해한다면서 공감하더라구요.

학교에서도 여자 아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엄친아, 주연우~ 괜히 얄미운 느낌이 들것 같아요. 이름도 주연우, 조연우! 엄마친구아들은 주연이고, 난 조연인가?! 싱숭생숭해지는 연우의 마음이 이해되네요.

대학원에서 아동 청소년 연극을 전공한 담임선생님께서 연극반을 만들어 보겠다는 제안에, 아이들은 설레입니다. 게다가, 전국 어린이 연극 대회까지 참가한다고 하니, 들뜨는 아이들인데요. 연우도 친구들과 함께 연극반 오디션을 준비합니다.

연극반 오디션 날! 아이들은 긴장한 모습으로 준비한 장기를 선보이는데요~ 어머! 무슨 기준인지~ 연극반 전원 합격이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심사 기준이 뭐였길래~ 모두 합격이 된 걸까요?! 그 이유는 책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연극반 결성 후, 아이들은 각자 역을 맡고 연습을 시작하는데요. 정말, 이름따라 가는건지~ 엄친아 주연우가 주연을 맡게 되었지 뭐에요. 하지만, 씩씩한 조연우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작은 역할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하는 연우의 모습! 정말 기특하고 예쁘더라구요.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 이라는 연우의 생각처럼, 우리 아이들도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에 모든 최선을 다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엄친아 주연우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더라구요. 세상 모든게 완벽할 것만 같던 엄친아 연우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그걸, 알아차린 조연우! 라이벌이 아닌, 친구로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멋지게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의 협동과 감정 표현, 자신감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전원합격연극반! 요즘 친구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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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초등창작동화] 가문비어린이 『나 홀로 지하철 여행』 ♬

나 홀로 지하철 여행 ㅣ 즐거운 동화 여행 42
송재찬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1월

아이들이 크면서 용기와 자립심을 길러줘야지~ 하는 마음과는 달리, 부모 마음 한켠에는 아직도 마냥 애기같고, 밖에 내 놓기 불안하고 그런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저희 첫째의 경우, 어릴 때부터 뭔가를 혼자 하고싶어하는 성향이 강했던지라,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엄마 손을 슬슬 벗어나려는 조짐이 보이더라구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혼자 도전하는 용기!

초등창작동화 <나 홀로 지하철 여행>을 소개할께요!

즐거운 동화 여행 42

나 홀로 지하철 여행

송재찬 글 ㅣ 이소영 그림

가문비어린이

요즘 세상은 저 어릴 적과는 많이 달라졌어요. 그냥 길을 지나다기만 해도 사건, 사고가 많이 생기는 요즘! 정말 무서은 세상이 아닐 수 없는데요. 아이들이 저와 함께 다닐 때에는 상관이 없지만, 혼자 학교를 가거나~ 학원을 가거나 할 때마다 주의를 주고, 신신당부를 하며, 걱정하게 되네요.

이 책의 주인공 명규는 겨울 방학 숙제로 혼자서 이모 댁 방문하기를 도전하려 해요. 하지만, 명규의 엄마는 어림없는 소리 말라며~ 목소리를 높이는데요. 혼자 다니고 싶어하는 저희 첫째와 명규가 비슷한 마음인 것 같고, 그런 자식을 걱정하는 명규 엄마의 마음이 곧 제 마음과 같더라구요. 초등학생인 아이가 혼자 지하철을 타고~ 저도 쉽게 허락해줄 수 없을 것 같아요. 요즘 세상이, 정말 무섭잖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들을 계속 품 안에 끌어안고 있을 수도 없는데,,, 고민이 되네요.

어렵게 엄마의 허락을 받은 명규는 룰루랄라~ 신나게 혼자 지하철 여행을 시작합니다. 과연, 명규 혼자서 하는 지하철 여행이 순탄할까요? 보는 제가 왜 긴장이 되는거죠?! 저희집 첫째도 아직은 혼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같이 두근두근거리며 명규의 지하철 여행을 지켜보았어요. 이번 지하철 여행이 성공(?!)한다면, 명규는 성취감, 자신감을 등에 없고 한층 더 자라는 값진 경험이 될 텐데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휴대전화까지 들고~ 마냥 신이 난 명규입니다. 이모 댁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밖에 나갈 때, 늘 강조하는 말이죠.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면 안 된다. 말도 섞지 못하게 하는,,, 심지어 아는 사람도 믿을 수 없는 시대잖아요. 정말 각박한 세상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조심, 또 조심! 을 아이들에게 당부하고 있어요.

휴대전화까지 들고 힘차게 시작한 명규의 지하철 여행! 그런데, 역시 혼자서 이모 댁까지 가는 건 무리인 걸까요? 명규 앞에 펼쳐진 난감한 상황들에 당황하기도 하는 모습이, 아주 심장 쫄깃쫄깃합니다. 저희집 어린이, 푹~ 빠져 읽는 걸 보니, 마치 자기 앞에 일어난 일인듯 말이죠.

저희집 어린이도 지하철이나 버스 타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의 차로 이동하는 게 많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경험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직접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고 그런 경험도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이 책을 펼쳐들면서 명규의 지하철 여행, 너무 재미있겠다고~ 하던 저희집 1호! 이야기 중반 쯤, 명규에게 닥친 상황을 보며, 깜짝 놀라기도 하고~ 걱정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또, 명규를 계속 따라다니는 수상한 아줌마의 정체는 무엇인지~ 책으로 확인해 볼께요.

혼자서 하고 싶은 성향이 강한 아이인지라, 명규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며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어봤어요. 아직은, 우리 아이도 혼자 내 보내기까지 부모인 저에게도 용기가 필요한 듯 싶은데요. 겁내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 그것이 요즘 아이들, 그리고 부모들에게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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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크레용하우스] 천만 유튜버 쌍둥이 루지 ①

천만 유튜버 쌍둥이 루지 1 ㅣ 천만 유튜버 쌍둥이 루지 1
조병주 그림, 류미정 글, 쌍둥이 루지 원작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3월

저희집 어린이가 할 일을 마치고 나면 유튜브를 종종 보고는 하는데, 쌍둥이 루지도 재미있게 보는 채널 중 하나더라구요.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한 거 있죠?! 천만 유튜버라니~ 상상이 안가는데요 ㅎㅎ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 한번 들어볼까요?!

천만 유튜버 쌍둥이 루지 ①

쌍둥이 루지 원작

류미정 글 ㅣ 조병주 그림

크레용하우스

쌍둥이 자매의 이름은 박이루안, 박이지안이에요. 둘을 합쳐서 부르는 말이 루지네요~ 나이는 9살로, 한창 귀엽고 발랄한 때인데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쌍둥이 자매에게는 언니가 있는데요. 방글라데시에서 입양한 언니 조조와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쭉~ 함께 읽어주세요 : )

요즘, 정말 재미있고 신박한 학습만화가 많아서 아이들이 푹~ 빠져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집 남매는 창작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만화도 종종 보고 있거든요! 천만 유튜버 쌍둥이 루지는 만화로만 되어 있지는 않아서 신박했어요. 줄글로도 되어 있어서 초등 저학년부터 ~ 두루 재미있게 볼 수 있겠더라구요. 특히, 저희집 초4 어린이가 앉은 자리에서 ~ 후루룩 보는 걸 보니, 여자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가 가득한가 봐요.

동화작가라는 멋진 꿈을 가진 지안이! 오잉?! 저희집 1호의 꿈이 작가거든요 ㅋㅋ 어머, 신기해라~ 혼자서 글을 쓰면서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이 취미라, 나중에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창작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꾸며내는데, 가끔 제가 봐도 웃기고 재미있어요. 아이들의 관심사인 꿈을 주제로 지안이와 루안이가 티격태격하는 에피소드! 엉뚱하기도 하고, 재미있네요 ㅎㅎ

예전에, 저 어릴때만 해도 선생님, 의사, 간호사, 소방관 등 이런 꿈이 보편적이었는데, 요즘은 유튜버가 꿈인 친구들이 정말 많다죠?! 시대가 변화하는 만큼, 아이들이 선호하는 꿈도 변화하고 있네요.

쌍둥이 루지를 보면서 또 재미있었던 게, 1년씩 돌아가면서 언니를 한다는 것이었어요. 오오~ 누구의 생각인건지, 정말 기발하네요! 쌍둥이는 길게는 몇 분, 짧게는 몇 초 차이로 언니, 동생이 갈리는 운명(?!)이잖아요. 공평하게 1년씩 언니도 되어보고, 동생도 되어 보면~ 아마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더욱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년씩 돌아가면서 언니, 동생 해보는 것~ 쌍둥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ㅋㅋ

천만유튜버 쌍둥이 루지~ 9살 여자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들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저희집 둘째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만화가 곁들여진 줄글책이라서, 읽기 독립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단, 읽기 독립을 할 때에는 재미있는 책이 최고잖아요!

에피소드 중간중간,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숨은 그림 찾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있으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천만 유튜버 쌍둥이 루지와 함께 깔깔깔 신나게 웃어 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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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바쁜 1 · 2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덧셈편 덧셈을 탄탄하게!

바쁜 1.2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 덧셈 편 - 7일 완성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스쿨피아 연구소 엮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4년 12월

덧셈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방학동안 바빠 연산법을 공부했어요. 1~2학년, 저학년에는 덧셈과 뺄셈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 목표이기에, 둘째와 함께~ 열심히 풀어봤어요. 아직 연습하지 않았던 세 자리 수의 덧셈이 나와서, 헉! 하기도 했지만, 계산 방법과 원리는 같으니 열심히 풀었어요.

또, 바쁜 1, 2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덧셈을 풀면서 단순 드릴이 아닌, 다양한 유형의 덧셈을 풀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려워하기도 하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기도 했지만, 결국은 잘 풀어내어 성취감도 얻구요!

숫자카드는 둘째가 조금 어려워했던 유형인데, 여러번 연습한 끝에 많이 숙달되었어요. 사고력을 요하는 연산도 훈련할 수 있어서, 교재의 구성이 좋아요!

규칙대로 덧셈하기는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문제! 중간에 틀리면, 주루룩~ 오답이 계속 나오기 때문이죠!

다양한 유형의 덧셈 문제를 풀어보면서, 덧셈 실력을 쑥쑥 키울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방학동안, 바빠 연산법으로 정리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초등 저학년 친구들, 연산이 힘든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