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방구 탐정단 책꾸러기 20
박선혜 지음, 김남희 그림 / 계수나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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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창작동화! 특히, 방구를 소재로 한 이야기는 아이들이 두팔 벌려 환영하는데요. 한창~ 창작 동화에 재미를 붙인 둘째와 함께 재미있게 읽은 방구방구 탐정단!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도 유쾌한 이야기에 푹~ 빠져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10회 브런치북 특별상 수상작

방구방구 탐정단

박선혜 글 ㅣ 김남희 그림

계수나무







교실에서 자꾸만 방귀 소동이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에요. 호기심 많고 유쾌한 친구들, 유나, 소라, 명하는 탐정단을 결성하여 방귀 소동의 범인을 찾아보려 의지를 다지는데요. 학교에서 방귀라니~ 상상만 해도 아이들 웃음 폭탄이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둘째가 1학년 때, 교실에서 방귀 낀 친구가 있어서 한동안 웃음바다가 되었고, 방귀를 낀 친구는 새빨간 토마토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다시 떠올려보아도 너무 귀엽고 웃겨요.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친구인데, 얼마나 당황스럽고 부끄러웠을까요~







소라, 유나, 명하! 세 친구는 방귀 소동의 범인을 추리하며 용의자를 생각해 봅니다. 엉뚱하게 담임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까지 용의자로 올리는 친구들이 너무 웃기더라구요. 하지만, 억울하게 용의 선상에 오른 친구들은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요?! 친구들에게 의심을 받는 것 자체가 속상한 일이라며 순수한 마음을 가진 저희 둘째가 조마조마하면서 이야기에 푹~ 빠져 들었어요. 과연,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범인은 누구일까?!







고구마를 먹는 친구를 범인으로 지목하면서 반은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과연, 방구방구 탐정단은 범인을 제대로 찾은 것일까요?! 그렇다면, 방귀 소동의 범인은 어떻게 될런지~ 저희집 어린이! 범인 친구가 받게 될 창피함에 자기가 지목당한 것처럼 부끄러워 하네요.

방구방구 탐정단의 열정과 노력으로 범인을 찾은 것 같지만, 세 친구들은 큰 실수를 하고 말지요. 엉뚱한 호기심과 어설픈 추리로 애꿎은 친구를 범인으로 몰았거든요. 에구야~ 어쩌면 좋아요. 교실에서 벌어진 방귀 소동과 범인! 그리고 탐정단 세 친구들의 활약까지! 유쾌한 이야기로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어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창작동화 방구방구 탐정단,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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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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