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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2 ㅣ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2
양민영 지음 / 스쿨존에듀 / 2021년 6월
평점 :
지남매도 이제 본격적인 여름방학이에요.
율이는 한 달 동안, 대박이는 2주,
집에서 어떻게 재미있게 보내면 좋을지,
엄마는 요즘 이런저런 생각들로 가득한데요.
얼 마전, 대박이의 한글 감각도 키워주고,
색칠도 하면서 감성지수를 UP 시켜 줄,
재미있는 색칠북을 한 권 만나봤어요 ♬

느낌대로 칠해봐!
스쿨존에듀의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2권 · 봄 여름 가을 겨울
폭염으로 강제집콕 중인 대박이가,
집콕 아이템으로 즐기고 있는 재미있는 색칠북이에요.


스쿨존에듀의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을
어떻게 활용하면 더욱 좋을까요?!
단순한 색칠북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색칠북이에요.
블링이 가족 이야기를 엄마와 함께 읽어보면서,
아이의 감정을 살펴보아요.
일상이 그림이 되는 신기한 색칠북,
평범한 일상 속에서 표현력을 키울 수 있어요.
색칠은 공부가 아니라 즐거운 놀이 ♬
느낌대로 마음껏 칠하면서 나만의 이야기 책을 만들어요.
귀여운 캐릭터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보는 것도 좋아요.


이 색칠북의 주인공, 블링이 형제 ♪
오늘도 블링이 형제는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중 어떤 계절인지,
나만의 생각으로 표현해 보는 거에요.

단순 그림만 있는 색칠북이 아니에요.
짧은 이야기를 엄마와 함께,
혹은 아이가 스스로 읽어 보면서,
색칠을 하면 200% 완성이 되지요.


예쁜 동시 같기도 하고,
아이 스스로 읽으면서 의성어, 의태어 등
한글 감각을 키워줄 수 있겠더라구요.
대박이도 줄줄 읽지는 못하지만,
엄마와 함께 천천히 읽어 내려갔어요.
그리고 나서, 색칠은 혼자서 야무지게 척척!!
비가 그치고 난 하늘에 예쁜 무지개를
대박이 느낌대로 칠해봤어요.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나만의 표현력을 길러보아요.

옆에서 지켜보던 아홉살 율이도 해보고 싶대요 ♡
시원한 바다를 보니, 여름을 표현한 듯 한데요?!
이번 여름은 어디 가지도 못하고 강제 집콕인데,
이렇게 그림으로나마 바다를 다녀왔어요 ㅎㅎ
반짝반짝, 흔들흔들
의성어, 의태어를 자연스럽게 익혀요.

귀여운 고양이 형제의 재미난 일상을 동시로 읽으며,
자유롭게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그림 그리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을 쉽게 그리는 법을
스스로 알게 해 주고, 채색까지 직접 해보면서,
그림 그리기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게
도와주는 재미있는 색칠북이에요.
흥미로운 스토리가 함께 있어서,
한글 공부와 그림 놀이를 한 번에 할 수 있어요.
이번 여름방학에는 시원한 에어컨 앞에서,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으로,
그림 실력도 쑥쑥, 한글 실력도 쑥쑥 키워 볼게요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