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도 상 좀 받자! ㅣ 토토는 동화가 좋아 1
이지훈 지음, 강은옥 그림 / 토토북 / 2021년 5월
평점 :
저희 첫째가 작년에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
처음으로 학교에서 주는 상을 받아왔어요.
동시 쓰기 상이었는데요 ♬
반 친구들 중에 5명만 받았다고 해요.
칠판 앞으로 나가서 상을 받았다며,
어찌나 자랑을 하고 좋아했는지 몰라요.
요즘은 예전만큼 상이 많지 않아서 아쉬워요.
상이 많지 않은만큼, 아이들에게 상을 받는다는건
정말 크고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어른들도 똑같죠.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아마 상받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상을 받는다는 건, 분명 기분좋은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