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 1 : 알파벳 소릿값 -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파닉스 홈트레이닝 바빠 파닉
별쌤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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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가 초등 입학을 하고 나서, 영어 공부를 위해서 파닉스 교재를 사기 시작했어요. 1학년이 되면서 파닉스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엄마표 파닉스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율이가 영어에 흥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엄마는 의욕만 앞섰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우왕좌왕 ㅠ 그렇게 율이의 영어공부는 제대로 하지 못한채 정체되어 가고, 어느새 2학년을 앞두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한 두달 전쯤 바빠파닉스를 알게 되었어요. 바빠시리즈 중 바빠파닉스보다 다른 교재를 먼저 알긴 했지만,

별쌤 라방을 듣고 바빠파닉스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이제 정말 제대로 된 파닉스 공부를 해야할 때!

이지스에듀의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가 우리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요즘 초등학생들 정말 바쁘죠?!

해야 할 공부가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 ♬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파닉스 홈트레이닝 교재!

바빠파닉스는 알파벳 소리부터 블렌딩까지,

영어가 유창해지는 5단계 학습법을 알려준답니다.

 

 

사실, 엄마표 파닉스가 두렵기도 하고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가 발음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발음을 제대로 알아야 파닉스 공부가 제대로 되는 거니까요.

그래서, 바빠파닉스를 선택했어요. 원어민 별샘의 강의로 발음 걱정 끝!! 뉴욕에서 태어난 원어민 별쌤의 유튜브 강의를 보며 공부할 수가 있거든요. QR코드를 찍어 집에서 편하게 원어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바빠파닉스에요.

 

 

우리 집에서도 뉴욕 파닉스 수업을 들을 수 있다니!

궁금하시죠?!

미국 영어 교육의 핵심은 글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능력이에요. 읽기를 유창하게 해야하는 거죠. 읽기 유창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Decoding 과정이 필요해요. Decoding이란, 글자와 소리를 연결해 읽는 해독 능력을 말하는데요. 바빠파닉스로 음소인식 - 파닉스 - 블렌딩 - 사이트 워드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가 있어요.

미국 초등학생들과 같은 방식으로 파닉스를 배울 수 있어요. 또한, 한국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학습 설계가 되어 있으며, 유튜브로 집에서 미국 초등학교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배우는 파닉스! 정말 기대되네요 ♬

 

 

이 책으로 공부를 해보니까, 바빠파닉스는 동영상 강의가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요즘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동영상 학습에 익숙해진 상태일거에요. 영상을 보면서 하는 공부가 전혀 낯설지 않죠.

동영상 강의와 함께 준비단계 - A단계 - B · C단계 - D단계 - 마무리단계로 학습이 이루어져요.

 

 

율이는 알파벳만 아는 정도라

바빠파닉스 1권 알파벳 소릿값을 공부해 볼거에요.

1학년은 하루에 한 유닛씩, 2-3학년은 하루에 두 유닛씩 권장 학습량이 있지만, 아이의 상황에 맞게 진행하면 될것 같아요. 율이는 하루에 한 유닛씩 공부해보았어요.

 

 

바빠파닉스의 구성을 보니, 유닛별로 알파벳 한 글자씩 배우고 중간에 복습 부분이 있어요. 복습에서 앞서 배운 알파벳 소릿값을 한번 더 정리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바빠파닉스의 준비단계에요. 준비단계에서는 알파벳 글자와 소리를 알아보게 되지요. 각 유닛마다 QR코드가 있어서 찍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해요. 별쌤의 원어민 발음을 들으면서 알파벳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지금까지 영어 공부는 CD를 듣기만 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공부하니 더욱 집중을 잘 하는 율이에요. 별쌤의 강의가 재미있다면서 금방 빠져들더라구요.

 

 

별쌤이 알려주는 순서대로

알파벳 대 · 소문자를 써 보는 A단계에요.

 

 

 

 

별쌤이 읽어 주는 단어를 들으면서, 별쌤의 입모양을 보고 직접 따라 말해보는 B단계와 단어의 첫소리를 듣고 알파벳 글자로 써 보는 C단계도 재미있게 공부해보았어요.

 

 

 

 

영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도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는 기본 문장을 연습해보는 D단계. 별쌤이 한 단어씩 천천히 읽어주니, 어렵지 않게 따라 읽을 수 있더라구요.

 

 

 

 

본 학습을 다 마치면, 오늘 배운 단어를 확인해보는 부분이 있어요. 퀴즈, 퍼즐, 그림으로 나타내기 등의 재미있는 활동이 있어서 즐겁게 할수 있는 바빠파닉스에요.

 

 

 

 

알파벳 소리 붙여읽기를 훈련하는 블렌딩 연습으로 마무리를 해요. 블렌딩이란 알파벳 소리들을 붙여서 읽는 것을 말하는데요. 뉴욕 파닉스 훈련의 핵심인 블렌딩이 파닉스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하니,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원어민 별쌤과 함께 즐거운 파닉스 수업을 마치고,

복습을 하는 날이에요.

 

 

 

 

 

 

 

 

 

 

A부터 D까지 학습한 후에, 모아서 연습을 해보는 시간이 있어요. 복습하는 날은 앞에서 배운 알파벳 글자들을 가볍게 문제를 풀면서 확인해보는거라 보면 될것 같아요. 알파벳 대 · 소문자를 듣고 바르게 쓸 수 있는지, 단어를 듣고 첫 소리를 알 수 있는지, 단어를 듣고 찾아보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배운 알파벳 소릿값을 정리해보았어요. 마지막 퍼즐은 아직 스펠링을 다 외우지는 못하기 때문에, 교재 앞 부분을 보고 쓰게 했답니다.

교재의 뒷편에는 별쌤이 영상에서 알려주신 동작이 있는 알파벳 카드가 있어요. 파닉스 공부할 때에 놀이식으로 활용해도 참 좋을것 같아요. 율이도 플래시카드로 열심히 파닉스 공부하고 있지요.

바빠파닉스 한 권이면 알파벳 소릿값, 정말 제대로 배울 수 있을것 같아요. 물론, 파닉스 학습에 대한 재미도 추가입니다. 앞으로 파닉스 공부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정말 기대가 되요. 바빠파닉스 1권 마치고, 2권을 우리집에 들여오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볼께요~♬

 

 

 

 

-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체험한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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