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서를 찾아라 1 - 문어 섬의 비밀 단서를 찾아라! 1
율리안 프레스 지음,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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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엄청 신나는 책을 하나 만났어요.

단서 찾기 게임을 통해서 사건을 해결 할 때마다 뭔가 해냈다는 그 성취감과 자신감은 사람을 극도로

흥분시키고 신나게 하는 것 같아요. [단서를 찾아라] 책은 독일과 프랑스에서 아동 베스트셀러에도

올랐던 책이라니 좋은 책은 나라를 가리지 않는 것 같네요.

 



 

달달 사탕 가게는 언덕 마을에서 제일 맛있는 사탕을 파는 가게랍니다.

달달 사탕 가게 주인인 프랭크는 주인공 릴리의 삼촌이에요. 릴리의 친구 조지와 데이비드는 항상 학교가

끝나면 릴리와 함께 달달 사탕 가게로 달려갔어요. 세명의 아이들은 추리 이야기나 퍼즐을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형사인 토니 삼촌이 탐정 사무소를 열어보라고 제안을 하고 프랭크 삼촌이 달달 사탕 가게 다락방을

빌려주셔서 어린이 탐정단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릴리, 조지, 그리고 데이비드... 이 세명이 해결해야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들은 바로 단서를 찾아서

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것이 이 책의 구성이에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 지 짤막한 글로 생생하게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책을 읽으면서 직접 추리를 해봐야만 그 묘미에 푹 빠질 수 있으니까요.

 

단서를 제공해주는 이야기가 나오고 옆에는 단서를 찾아내야 하는 그림이 제공이 되어요.

그림도 그냥 아무렇게나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집중력, 추리력, 관찰력, 사고력, 이해력, 창의력 등의

난이도가 표시가 되어 있어서 그 단서를 풀어내는 것이 어려운지 아닌지 알 수 있고 내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도 점검을 해볼 수가 있답니다.

 

여러분도 흥미진진한 사건 해결 현장으로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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