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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7 - 도시와 촌락 ㅣ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7
김동찬.최윤선 지음, 김유재홍 그림 / 길벗스쿨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7. 도시와 촌락
지은이 : 김동찬, 최윤선
그린이 : 김유재홍
출판사 : 길벗스쿨
페이지 : 186쪽
186쪽에 도시와 촌락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담겨져 있어요.
초등학교 6년 교과 과정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하나의 주제로 통합해서
한권의 책으로 만든 것이 손에 잡히는 교과서 시리즈인데요.
저희집 완소 책중에 하나가 이 책이죠.
아이도 즐겨 보지만, 엄마가 더 좋아하는 책인거 같아요.
오늘 읽어본 [도시와 촌락]은 초등 3학년과 4학년의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이
총망라 되어 있어요.
그러니 3~4학년은 이 책을 필독서로 여겨야 할 것 같아요.
5~6학년은 중학교 대비도 할 겸, 3~4학년 때 배웠던 것을 복습하는 의미로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사회 과목을 암기할 내용이 많아서 너무 짜증나고 어렵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런데, 제가 어느 강의에서 들었던 이야기인데, 사회는 절대 암기 과목이 아니래요.
이해 과목이지...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것이 사회와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만 하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을
의미 파악이나 흐름없이 무조선 외우려고 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낀다구요...
이 책을 보면 사회가 왜 이해과목인지 더 잘 이해가 되실거에요~~^^
책의 서술방식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책을 읽는데 어렵거나 딱딱하다고 느끼지 않더라구요.
지식 책이지만, 술술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요.
이렇게 책을 읽어놓으면 사회 과목이 두려울 리가 없겠지요.
도시와 촌락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 수 있게 되고 도시와 촌락의 오늘과 미래의 모습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답니다.

부록으로는 세계의 미래도시와 북한의 도시와 촌락이 나와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가볼수 없는 곳에 대한 설명이 그림, 사진과 같이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