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Who Was 후워즈 어린이 롤모델 시리즈 5
로버타 에드워즈 지음, 김재홍 옮김, 존 오브라이언 그림 / 을파소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위인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에게 생동감 있고 현실감이 있어서

더 꿈과 목표를 향하게 하는 뒷받침이 되어 주는 것 같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자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것만 봐도 아이들은 열광한다.

뉴스를 틀면 나오고, 신문을 들춰보면 사진이 실려있는 살아있는 위인이기에

아이들은 오바마 위인전을 읽고 자기도 꼭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이다.

 

위인전을 읽으면 아이들이 슬럼프가 오거나 방황을 하게 될 때, 버팀목이 되게 해주는 것 같다.

항상 순탄했던 위인들은 없으니까...

가정환경이 좋던 나쁘던 누구에게나 시련과 실패는 있기 마련이고 그것을 잘 극복한 사람만이

위인이 되기 때문에, 위인전은 가치는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오바마 역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위인인 것이다.

 

아이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했는데,

역시나...자기의 꿈인 국제 판사를 꼭 이루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

 

 

<민지의 독후감 내용>

 

오바마의 아버지는 케냐인이었고, 어머니는 백인이었다.
오바마는 그래서 검은 피부를 갖고 있었다.
오바마는 피부 때문에 너무 놀림 받았다.
오바마는 새 아버지를 만나러 인도네시아로 갔다.
역시나 인도네시아에서도 엄마는 백인인데, 오바마는 검다고 놀림 받았다.
어느 날, 오바마는 하와이로 가야만 했다.
오바마는 혼자 하와이로 떠나서 하루를 쓸쓸하게 보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오바마의 진짜 아버지가 하와이로 오셔서
말동무가 되어주었다.
하니만, 오바마의 아버지는 오바마에게 농구공을 주고 떠났다.
오바마는 쓸쓸하여 나쁜 짓도 했지만 엄마의 덕에 극복할 수 있었다.
그래서 대통령까지 갔다.
나도 어려운 일을 극복해서 꼭! 국제판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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