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와 함께 도란도란 음악 여행 - 알수록 더 잘 들리는 음악 이야기 토토 생각날개 34
최은규 지음, 김언경 그림 / 토토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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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수록 더 잘 들리는 음악이야기

이모와 함께 도란도란 음악여행

 

글|최은규 그림 | 김언경

 

토토북

 

 

 차례

 

음악의 시장

음악을 만들어 내는 악기

음악을 감상하는법

음악가와 그의 나라

음악과 함께하는 공연 예술

 

 

 

 

은서와 이모가 대화를 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지요

"이모, 나........피아노가 잘안돼"

풀이 죽은 은서가 이모에게 오지요

 

 

이모와 음악을 들이며 도란도란 음악이야기가 시작 되었어요.

 

 

 

 음악은 언제부터 시작됐어?

 

어려운 질문이지요.

음악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또 금방 사라지니까요.

옛날의 악보는 지금과 잘라서 정확히 해독할 수가 없데요

 

 

하트모양의 악보

예전에는 사랑 노래를 이런식으로 그리기도 했데요.

 

그리고 악보를 그릴 종이가 없어서 양피지에 그리곤 했는데

 워낙 귀한데다 거기에 악보를 배껴 쓰려먼 아주 오래 걸렸데요.

 

 


 

단락이 끝나는 부분에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 되어 있어요

 

여러 나라에 남아 있는 옛 음악의 흔적

다양한 악기의 세계

좋은 음악을 찾아서 듣는 방법

주요 작곡가와 작품들

좋은 공연 정보를 얻는 법 등..

 

각 차례와 연관되는 내용을 정리해 두었지요

 

 

중간중간의 삽화는 이해를 높혀주어요

 

현악기가 좋은건, 키가 작고 몸집이 작은 어린이들이 작은 크기로 연주 할 수 있다는것.

 

바이올린-오른손에 확을 들고 활털을 바이올린의 줄에 문질러서 소리를 내요

비올라-바이올린보다 조금 커요

첼로 -앉아서 연주해요

더블 베이스-가장낮은소리를 내요

 

  다양한 타악기들

 

 

 

 다양한 악기의 세계

 

음악을 연주할 때 사용되는 악기들은 매우 다양해요

현악기만 해도 그래요

오케스트라 연주에서는 주로 활로 줄을 그어서 연주하는

 바이올린과 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를 많이 볼 수 있지만,

이밖에도 현을 튕기거나 망치나 채로 현을 두드려서 소래내는 악기들도 있지요.
손가락으로 죽을 튕겨서 연주하는 악기에는

무려 47개의 줄과 7갱의 패달로 환상의 소리를 내는 하프,

6줄로 소리를 내는 하프,클래식 기타,만돌린 등
이밖에도 현을 채로 쳐서 연주하는 악기도 있지요

 

목관악기 =리코더,클라리넷

황동으로 만드는 금관 악기

두드리거나 맞부닺쳐 연주하는 타악기

 

 

오케스트라

 

 

지휘자 선생님의 지휘봉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에 맞춰서 오케스트라가 연주해요.

협주곡은 독주자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하는 공이에요

 

은서와 이모가 오케스트라를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어요.

 

 

좋은음악을 항상 공연장에서만 들을수는 없지요.

 음반이나 영상물, 인터넷으로 유명한 곡을 듣는 방법도 좋지요.

 

 

 

 

 

음악가와 그의 나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지요

 

오페라를 만든 글린카라는 작곡가가 궁금해 지면서 이야기가 이어나가지요.

뒤쪽에는 주요 작곡가의 이름과 활동 시기, 태어난 나라, 즈요 작품들을 정리해 주었어요.

 

노래 +연주+연기 = 오페라

 

뮤지컬과 오페라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아보지요.

 

뮤지컬과 오페라는 비슷해요.

 노래와 연기,무대,춤 그 모든 것들이 합쳐진 종합예술

 

하지만 오페라를 16세기에 시작되어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오페라에서는 음악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서 그냥 대사로 전달해도 되는 내용이라도

 노래하는 선율을 넣어서 음악을 통해 전달

간혹 오페라에서는 연극처럼 대사를 그냥 말하는 경우도 있지

만 오페라에서는 항상 음악이 중심

 

오페라의 모든 공연은 마이크 없이 진행되고

 오케라의 성악강들이 극장에서 직접 연주.

미리 녹음된 음악을 틀거나 하지 않아요.

 

 

반면에 뮤지컬은 그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아서 150년 정도이고

가벼운 오페라 같은 느낌이 있어.

 

뮤지컬에도 좋은 노래가 많지만 오페라 보다는 연극적인 요소가 더 강해서

 대사를 음악없이 그냥 말로 처리하는 우가 대부분이야

 

은서와 이모가 음악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정말 더 궁금해지는것들이 많더라구요.

 

뒤에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클래식 명곡도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틈틈히 좋은 클래식을 들어주는것도 참  좋은거 같아요.

 

 

 


 

귀가 예민한 어린 시절에 어떤 음악을 듣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꼭 음악가가 아니더라도 어린 시절에 좀 더 좋은 소리를 듣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자란 사람의 감수성은 남다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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