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아이 2 - 수상한 캠프에 가다 좀비 아이 2
제프 노턴 지음,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좀비아이

수상한 캠프에 가다

 

가람 어린이

 

제프 노턴 지음

윤영 옮김

 

 

표지부터 너무 재미있어요~

먼가 흥미로은 일이 일어날것같아요~

호기심을 엄청 자극해주는 표지입니다.

 

 

 

목차에 제목들도...너무 재미있지요?

 

1.허기진 뱀파이어

6.야금야금 도넛

7.맛있게 혹은 강하게

9.모기의맛. . . . 등

 

 

내용을 살펴보면...

 

게다가 나는 죽었다 살아 돌아온 몸이기 때문에,

더이상 우리가족들과 공통점이 없다.

그들은 살아 있는 인간이고,

나는 ....좀비니까.

그렇다. 나는 좀비다.

혹시 이 사실을 모른 채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면, 나의 첫 책인

<좀비아이>1권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ㅋ

 

 

1권을 읽어보고싶게끔,,,

자극하네요,^^

 

 

결백증 걸린 좀비, 밤마다 날뛰는 추파카브라,
피에 굶주린 뱀파이어가 함께 여름 캠프에 간다고?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에요~


소년 아담 멜처는 생일 파티를 하다가..그만 벌에 쏘여 죽고 말아요

장례식을 치르고 무덤에 묻힌 아담은 세달후, 무덤에서 기어 나와 현관 초인종을 누르지요.

 

학교로 돌아가 다시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기로 한 아담은,

이웃에 특별한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요.

채식주의를 고집하는 뱀파이어 소녀, 밤마다 전설속 괴물 추파카브라로 변신하는 에르네스토 입니다.

 

마을사람들을 모두 좀비로 만들려는 미치광이 과학자의 계획으로 부터 마을을 구해낸

아담과 친구들은

좀타스틱 히어로즈를 결성하고 마을을 지키기로 하지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야생캠프로 가게 되지요...

 

 

거기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

너무 흥미로워요^^

야금야금 도넛..

 

휴게소에 들러 야금야금 도넛을 사먹는 친구들..

아담은 먹지않는데...

 

권유로 한입 베어물고..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도넛.. 마치 천국을 베어 문 느낌이었다.

천국을 본적은 없지만..

 

스물 네개를 주문하지요..

 

그렇게 캠프를 가면서..이상하게 생각하는데,,,

 

벌레가 우글거리고..샤워장도 없는 야생 캠프

 

손을씻고 가다 우연히..듣게되는...

 

할당량 다 채울수 있겠어?

채식주의는 안돼!

 

야금 야금 도넛의 성분에 있어서는 까다롭잖아...

 

구순간 머리를 쾅 때리고 지나가는 강렬한

 

깨달음...

 

우리를 도넛으로 만들려고 하는거야?

 

야금야금 도넛을 먹었으니..

나도 모르게 사람을 먹은셈..

 

모든 사람들이 좀비에게서 바라는 대로,

사람을 먹는 존재가 된것이다.

 

그리고 도망자의 신세가 되고....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믿어주질 않고....

 

 

정말 도입부분에 나온것처럼,,

1권을 못읽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2권을 보다보니 1권까지 읽고 싶더라구요.

3권도 기대해보게 되더군요,^^

 

좀비아이에서 말하고자하는

 

 괴상한 상태와 모습안에서도 진정한 인간다움을 느낄수 있었어요.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도우려는 마음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편견을 버리고다른 존재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을 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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