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의 수수께끼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37
정갑숙 지음, 김혜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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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꿀벌의 수수께끼

가문비어린이



표지가 너무 이쁘지요~

일러스트가 너무 상큼하고 아름답습니다.


교과 연계가 되어 있어요~

2학년 부터 6학년 친구들까지 교과 연계가 되어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교과서에 나오는 시나, 책내용을 미리 접해보면 아이가 학교에서 자신감이 붙어서 정말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교과 연계를 많이 찾고 보여주려고 하는거 같아요.


상생과 조화

머릿말을 보면 하늘이 봄비를 내려주면 땅에는 새싹이 돋고 나무에는 새순이 돋아 납니다.

이 경이로움은 자연의 이치며 우주의 법칙입니다. 이것들은 우리에게 평화와 안정을 선물하지요.


우리는 자연의 무한한 혜택을 누기며 고마움을 잊고 살아 갑니다.

생태계 파괴로 인한 슬픔도 이야기 하지요


이제 꿀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꿀벌이 사라지면 4년이내에 식량 대란이 일고 인류가 사라진다고 아인슈타인이 말했지요.

너무 무서운 말이네요


이번 동시집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 상생에 대해서 엮었다고 하네요


우리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곤충, 동물들..그리고 자연


너무나 예쁜 작은 시집을 통해 아이들도 느낄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시 하나를 만나볼까요


물방울의 편지


봄비는 하늘이 땅에게 내보내는 물방울의 편지


새순은 땅이 하늘에게 쓰는 연둣빛 답장


하늘과 땅 마음주고 받아 봄의 얼굴 환하다.


봄을 모두다 담고 표현한 듯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하였나 싶을만큼 아름다운데요~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게 보면서 상상해 볼 수 있을꺼같아요

물방울이 편지라고 생각은 단한번도 한 적이 없었는거 같네요~


시가 참 쉬운듯 하지만 어렵지요~

우리아이들이 아름답고 예쁜 시를 통해 많은것을 느끼고 아름답게 성장하길 바라네요


가문비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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