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인 구달이야!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2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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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

나는 제인구달이야

 

버래드 멜처 글 | 엘리오폴로스 그림 | 마술연필 옮김
보물창고

 

제인 구달은 제대로된 정식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직접적이고 독창적으로 침팬지를 연구해
동물들의 표현을 이해한 최초의 동물학자이다.

 

책에서 제일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다.

 

 

 

사람들은 늘 내게 말했어
'정해진 방식'이 있다고
동물을 연구하는 '정해진 방식'

여자가 행동해야하는 정해진 방식 말이야

 

사람들은 내게 규칙을 따르라고 말했어.
하지만 난 내마음 소리를 따라왔어

우리 모두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많은 것을 함께 나누고 있단다.
우리에겐 공통점이 있지...

 

 

​많은 학자들이 정글에서 직접 동물들을 관찰하지 못했던
시절에 정글로 들어가 끈기 있게 침팬지를 관찰했고, 행복해 하였어요.

 

끈기있게 관찰한 결과

침팬치가 도구를 사용하고 각자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를 사랑하고 위로하는 감정과 삶의 방식에서
인간들과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지요.

제인 구달에게 사람과 동물이 닮아 무척 행복하였어요.

 

 사람이 서로 닮은 형제를 아끼고 사랑하듯,
 우리와 닮은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건 자연스러운 이치이지요.

 

 제인 구달은 바로 자연을 보호하고 지켜야 할 이유에 대해

바로 우리와 닮았기 때문이라고 말하지요

 그리고 사람과 동물은 함께 살아가는 관계라는 위대한 메시지를 통해
 살아 있는 자연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게 해준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뒤에는 실제 제인구달의 사진과 일대기를 볼 수 있었어요.

실사를 보니

책의 주인공과 아주 흡사하더라구요.

제인구달은
지금까지도 계속적으로 환경을 지키는 일을 하면서

멋지게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인 구달의 부모님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응원해주고 뒷받침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단 마음까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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